논평

[논평]햇볕전도사 김하중 장관의 화려한 변신은 유죄!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5
  • 게시일 : 2008-03-28 14:04:28

햇볕전도사 김하중 장관의 화려한 변신은 유죄!


26일 김하중 장관은 통일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날 햇볕정책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면서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다.

새정부 코드에 맞추기 위해 몸부림치는 김 장관의 모습은 국민이 보기에 너무나 민망하다.

‘국민의 정부’ 당시 외교안보수석으로서 햇볕정책을 조율한 공로로 ‘참여정부’에서도 주중대사로 장수를 누렸던 김 장관이 과거를 부인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북핵위기를 평화적으로 관리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으로 남북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한 장본인이 자신의 소신을 헌신짝처럼 내다버린 것이다.

당장 북한이 지난 19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을 만나 ‘先북핵문제 타결, 後개성공단 확대’를 주장한 김 장관의 발언을 빌미삼아 남북경협협의사무소 정부 인사들의 철수를 요구했다.

북한이 김 장관을 남북대화의 창구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신호가 아닌지 우려스럽다.

민족의 명운이 걸린 남북관계는 끊임없는 믿음과 인내심이 기본이다. 이를 내다버리면 민족의 평화통일은 요원하다는 사실을 김하중 장관은 잊지 마시기 바란다. 


2008년 3월28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