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관악구 선거지원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48
  • 게시일 : 2008-03-28 13:30:30

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관악구 선거지원 유세


□ 일시 : 2008년 3월 28일 10:30
□ 장소 : 관악구 신림 사거리


관악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합민주당 강금실입니다.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서울시 유권자 여러분.
2주일 후면 앞으로 4년 동안 국회를 구성해서 국민들을 대신해 정직하고 열심히 일할 일꾼을 선출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 뽑겠습니까. 어떤 기준으로 우리 국민들, 서민들, 중산층의 아픔과 고통과 희망을 대변하는 사람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존경하는 관악구민여러분. 존경하는 서울시 유권자 여러분. 저는 여기 이 자리에 통합민주당의 이익을 위해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관악구민 여러분.
통합민주당 1번 후보를 뽑아 주십시오. 반드시 뽑아 주십시오. 그러나 그것은 통합민주당 강금실의 이익도 아니고, 관악구 1번 후보의 이익도 아니고, 통합민주당의 이익도 아닙니다. 우리 국민, 우리 서민, 우리 중산층의 이익이 되어야하고, 국가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대통령 선거 후 석 달이 지났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한달 됐습니다. 우리는 온갖 비리의혹 다 덮어주고 오로지 우리 서민 우리 중산층의 집 마련해야 하고 노후대책 세워야 하고 아이들 다른 사람들에게 떨어지지 않게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우리들의 문제 해결해 달라고 우리들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경제 살려달라고 뽑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우리에게 돌아 왔습니까? 물가는 너무 올라서 소고기 한번 사기 힘들고 짬뽕 값 김밥 순대국밥은 어떻게 합니까. 물가만 올리고 경제는 나빠지고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가 하는게 무엇입니까. 자장면 값만 안올리면 물가가 해결됩니까. 우리 경제부처 장관들 차관들 함부로 말하면서 경제시장이 출렁거리고 국가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땅 투기하고, 자기들 맘대로 부정 축재한 떳떳치 못한 부자들로 장관 내각 만들라고 이명박 대통령 뽑았습니까. 저는 분노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합니다. 1% 부자내각이 우리서민의 월급 쪼개고 가계 빚 때문에 집 한 칸 만들지 못하고 재건축하면 변두리로 쫓겨나는 서민들의 그 심정을 알겠습니까.

저는 분노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오만하고 뻔뻔한 부자들에게 나라를 내주려고 이명박 대통령 뽑았습니까? 이것이 끝입니까? 사과할 줄 모르고 오락가락, 좌충우돌 장관이 나서서 북한을 자극해서 개성공단에서 우리사람들을 철수 시키게 만들고 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는 발언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우리국민들은 평화를 희망하지 전쟁을 일으키길 바라지 않습니다.
왜 스스로 나서서 선제공격도 가능하다는 망발과 망언을 자행합니까.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겠다는 겁니까.
부자내각에 그치지 않고 각 장관들이 나서서 충성발언으로 망발을 통해서 남북관계의 위기를 가져오고 나라의 불안을 가져오고 경제의 불안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야당을 위해서 야당에 표를 몰아 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우리서민들, 우리중산층들 스스로 나서서 우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일꾼들을 뽑아서 정부의 독주를 막고 무능한 정권이 제대로 갈 수 있게끔 우리 국민들이 나서서 이끌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여러분.
영어몰입교육도 말썽 많으니까 총선에서 슬그머니 뺐습니다. 그러나 유치원 아이가 영어교육비로 한 달에 170만원을 내야하고 대학등록금은 천만원까지 올라서 오늘 학생들이 등록금인상반대집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찰에서 백골단 특별 체포조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막겠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이게 뭡니까. 학생들 잡고 대학등록금 올리고 유치원, 학원비 올리고, 물가 올리고, 백골단 만들어서 국민들 잡으라고 이명박정부 만들었습니까.

존경하는 관악구민여러분.
지금 한반도 대운하를 국민 과반수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이 우리 국민의 뜻입니다. 그러자 한나라당은 총선에서 대운하를 숨겼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기사를 보면 국토부는 내년 4월 착공하고 국회에서 과반수를 확보하면 운하대책특별반을 만들어서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유권자 여러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수의석을 확보하면 대운하를 막지 못합니다. 아무도 이 거대한 한나라당 권력을 견제하지 못합니다. 우리 국민의 진정을 도대체 누가 전달할 것입니까.

저는 대운하를 막기 위해서 야당이 의석 과반수를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운하는 반드시 막아야합니다. 재앙을 막아야합니다. 총선이 지나면 대운하를 과반수의석으로 강행 시키겠다고 합니다.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지금 대통령도 한나라당, 정부도 한나라당, 서울시도 한나라당, 각 구청장도 한나라당, 이제 남은 것은 18대국회뿐입니다.
우리 유권자들께서 한나라당에게 넘겨주시겠습니까. 국회마저 한나라당이 독식하고 이 모든 것을 한나라당이 독식했을 때 국민여러분, 나의 아이들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발 뻣고 잘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국민들, 서민과 중산층의 진정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부를 견제하고 나라의 위기를 막아야 합니다.

저는 통합민주당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을 진정으로 대변하는 유일한 야당 통합민주당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이익을 챙길 때가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서서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고 진정한 국민의 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교육재앙, 대운하 재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북관계도 불안합니다.
국민여러분.
부디 깊이 헤아리셔서 현명한 선택해 주십시오. 간절히 호소합니다. 고맙습니다.


2008년 3월 28일
통합민주당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