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유종필 대변인 현안브리핑
유종필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8년 3월 28일 10:40
□ 장소 : 중앙당 2층 기자실
■ 가엾은 학생을 체포하지 말고, 등록금을 체포하라
오늘 대학생들의 등록금인상 반대집회에 대해서 한나라당 정권이 경찰 특수 체포전담조를 투입할 방침을 발표했다.
한나라당 정권의 본질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다. 5공 백골단의 부활이다. 등록금 천만원 시대에 자퇴와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부모들의 한숨소리가 전국적으로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삭발하고 거리로 나서겠나?
한나라당의 등록금 문제의 해결 방식이 고작 백골단 투입이라니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체포조 투입은 부자정권이 가난한 학생들을 잡아가는 것이다. 부자정권이 서민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다.
한나라당 정권은 뛰는 등록금을 체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이에 항의하는 가엾은 학생들을 체포해갈 생각부터 하다니 참 희한한 정권이다. 참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하고 가혹한 한나라당 정권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나라당 정권은 특수 체포전담조 투입 방침을 당장 철회하고 등록금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기 바란다.
■ 백의종군하는 낙천거사 유세단
한국 정치사상 최초로 참 희한한 유세단이 발족한다. 민주당 낙천거사 유세단이다.
대선에서 참패한 민주개혁세력의 화려한 부활, 낙천자 개개 정치인들의 부활을 꿈꾸는 의미에서 유세단의 명칭을 ‘화려한 부활’로 명명했다.
단장은 김민석 최고위원이 맡아서 주로 수도권 유세를 지원하고,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께서 여성 후보자 출마지역을 담당한다. 또 정균환 최고위원은 호남권 유세지원을 하고, 이화영 의원, 김형주 의원, 유종필 등이 있다.
낙천거사들은 선수가 출전을 못하는 아픔을 딛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나보다는 당,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유세지원에 나설 것이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
2008년 3월 28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