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서대문구갑 우상호 후보 선거지원유세
손학규 대표 서대문구갑 우상호 후보 선거지원유세
□ 일시 : 2008년 3월 27일, 오후 6시 40분
□ 장소 : 서대문구 아현역
◎ 손학규 대표
우리는 정말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뼈를 깎고 살을 에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웃을 날이 있을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우리는 죽은 줄 알았습니다. 죽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제 죽음에서 다시 일어나야겠다고 추운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결코 죽어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가 탄생할 때 이명박 정부가 잘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우리가 야당이 되었지만 나라가 잘돼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경제 살려달라고 그 많은 잘못을, 그 숱한 흠을 다 덮어두고 만들어 낸 이명박 정부, 우리국민에게 무엇을 보여 주었습니까. 과연 경제를 살려 냈습니까. 과연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습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명박 정부가 우리에게 안겨준 것은 고소영 내각이었고 강부자 내각이었습니다. 1% 특권층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어찌 장관으로 내정된 사람이 암 검진 받으러 갔다가 아무 일 없어서 오피스텔을 한 채를 선물 받았다는 이야기, 설사 그것이 사실이었다 하더라도 어떻게 국민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국민을 어떻게 보고 오만불손한 행동을 한단 말입니까. 이명박 정부를 이렇게 놔두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여러분, 서울시민여러분, 국민여러분 압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 시켰을 때 이명박정부 한나라당에게 우리국민이 바란 것이 그 막대한 권력을 갖고 이제 우리에게 권력이 다왔으니 완력 싸움이나 하고 권력 투쟁이나 하고 계파지분싸움이나 하고 공천 싸움이나 하고 이런 추악한 정치를 보고자 한 것이었습니까? 여러분. 안됩니다. 이래선 안됩니다. 우리가 막아서야 합니다. 우리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우리 통합민주당이 일어서서 이 특권정치, 이 권력정치를 막아내고 올바른 길로 인도 시켜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명박 정부를 우리가 만들어 주었을 때 떳떳하고 투명한 정치를 하라고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국민을 계속 속이고 있습니다. 대운하 공약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선거 주 공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대운하공약이 어디갔습니까. 슬그머니 빼내서 책상 밑에 감추어 놓았습니다. 국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여러분이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여러분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합니다. 대통령도 한나라당, 서울 시장도 한나라당, 구의원 도의원 시의원 모두가 한나라당입니다. 벌써 이번 총선에서 돈 보따리 사건 보셨죠. 차떼기의 망령이 되살아 났습니다. 돈선거 막아야 합니다. 우리 통합민주당이 막아내겠습니다. 그래서 통합민주당이 필요합니다.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오.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여러분 잘못 됐다고 해서 무조건 표를 달라고 하진 않습니다. 통합민주당 변하고 있습니다. 처절한 반성과 처절한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살을 깎는 아픔, 살을 에이는 아픔을 겪어 왔습니다. 우리 마음이, 몸이 아팠습니다. 죽어갔습니다. 그러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 뼈를 깎는 아픔과 변화와 쇄신 속에서 새롭게 변화시켜서 여러분 앞에 나서고자 합니다. 오직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서 통합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민생제일주의를 위해 우리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물가를 잡겠습니다. 등록금을 내리겠습니다. 기름값을 안정시키겠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이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이것이 통합민주당이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민생제일주의입니다. 지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나라당의 잘못된 길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견제할 통합민주당, 건강한 야당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거기에 우상호, 손학규가 있습니다. 지지해 주십시오. 끝까지 지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27일
통합민주당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