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형님의 전성시대, 국민의 수난시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5
  • 게시일 : 2008-03-26 14:43:33

형님의 전성시대, 국민의 수난시대


이상득 국회부의장이 25일 총선출마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나의 경륜과 경험이 대통령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상득 부의장에게 동반 불출마를 요구해온 이재오 의원이 25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함으로써 사실상 이상득 부의장과의 권력암투에서 패배를 인정했다.

이는 당 안팎에서 터져 나오는 이 부의장 불출마 요구에도 이명박 대통령이 결국 이상득 부의장의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다선 의원에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부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을 “명박이”라고 부르면서 ‘천하무적 형님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청와대 인사개입설, 공천 개입설 등 온갖 잡음의 주인공이었던 이상득 부의장의 사퇴를 바라는 국민 여론이 70%를 넘는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무시하는 정당과 정권에게 희망은 없다.

형님의 전성시대가 깊어갈수록 민심을 헤아릴 줄 모르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원성은 높아만 갈 것이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진심으로 성공한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고 싶다면 형님의 전성시대는 종식되어야 한다.


2008년 3월26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