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경제 1급은 주가조작의 공범이나 피해자가 되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8
  • 게시일 : 2007-10-23 12:44:20

- 경제 1급은 주가조작의 공범이나 피해자가 되나?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경제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바둑 9급짜리 세명이 모여 힘을 합쳐도 절대 1급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보 자신은 경제 1급이고 다른 후보들은 9급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후보가 경제 1급이라면 그동안 무엇을 했다고 내세우고 싶은가. 재벌회사를 위해 봉사하다가 결국 거액의 공적 자금을 쓰게 만든 것인가. 본인과 친인척이 전국에 걸쳐 월드컵 경기장 47개 면적의 땅을 사둔 것인가. 특히 BBK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이나 피해자가 된 것인가. 본인과 친인척이 부자된 것 말고 무엇을 성공했는가.


이후보는 대선 기간 중에 다른 후보들을 흠잡지 않겠다고 말한, 바로 그날  “9급, 1급”운운의 발언을 했다. BBK 전대표 김경준씨 귀국에 대한 태도처럼, 이것 또한 이중플레이가 아니고 무엇인가.


후보들은 경제 급수가 다른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경제의 가치가 다르다. 이후보는 강자를 위한 경제를 추구하지만, 그런 경제로는 국민 다수를 행복하게 해드릴 수 없다. 하물며 자신과 친인척만을 부자로 만드는 경제로는 국민 다수께 절망을 드릴 뿐이다. “차별 없는 성장” 전략만이 다수 국민께 행복을 드릴 수 있다.       

2007년 10월 23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