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후보의 위험한 여성관, 천박한 인생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975
  • 게시일 : 2007-09-13 11:40:53
 
이명박 후보가 지난달 한나라당 경선 후의 술자리 모임에서 했다는 발언이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차마 그대로 옮기기가 민망하니 순화하여 표현한다면 일종의 ‘특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을 ‘고를 때’ 필요한 ‘인생의 지혜’에 관한 내용이라 전한다.
 
일국의 대선 후보의 ‘인생의 지혜’를 빌자면 그런 업소에서는 ‘얼굴이 잘생긴 여자보다 못생긴 여자를 고르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며칠 전 보도 된 수학여행 학생 성매매사건을 접하며 전 국민은 충격에 빠진 바 있다. 그 모든 것이 어른들이 제대로 된 본을 보이지 못한데서 온 것이라는 자성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이토록 천박한 여성관을 가진 대통령 후보가 만약 지도자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라게 될지 심히 우려된다.
어차피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을 자칫 ‘합법적 매춘’으로 몰아갈 수도 있는 후보라면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2007년 9월 13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김 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