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합동회의 결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80
  • 게시일 : 2007-08-04 17:14:06
△ 일 시 : 2007년 8월 1일(수) 15:0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브리핑 : 노웅래 대변인

❏ 창당준비위원회 집행기구 인선 변경
어제 발표된 인선안의 일부 변경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미래창조연대측에서 추천한 대변인으로 정대화 상지대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정대표 교수는 대통합추진과 관련된 별도의 일을 추진하기로 하고, 박홍근 한국청년연합회 대표를 공동 대변인으로 내정했다.
대통합신당 창당과 관련해서 언론에서 뼈 아픈 지적을 많이 해 주셨는데, 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수용해서 국민이 바라는,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 박홍근 공동대변인 소개인사
그동안 미래창조연대의 총무위원장과 사무부총장을 맡아왔다.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이번 대선의 과정에서 평화민주개혁 세력이 단결하고 힘을 결집해서 승리하라는 것이다. 시민사회세력 또한 그러한 마음에서 창준위에 적극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향후에 대선승리라는 공동의 목표와 새로운 정치질서의 창출이라는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비전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 집행기구 인선과정에 대한 언론보도 관련
창당실무집행기구 구성과 관련해서 다소 잡음이 있는 것으로, 마치 지분다툼이 있는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문제제기를 했다.
과거 시민사회진영과 야당이 당을 새로 만들 때 시민사회진영을 정치권이 이용한 측면이 있었고, 부분적으로 들러리를 세우거나 악세사리용으로 활용한 면이 있었다. 시민사회진영에서는 다소 피해의식도 있었을 것이다.
이번 대통합신당만큼은 주체적으로 대등하게 참여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민심이 원하는대로 대통합신당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의지의 표현으로 봐 주셨으면 한다. 며칠 진통과 혼선이 있었던 부분을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분이라고 말씀하는데 여러 세력이 함께 하다 보니 각 세력의 실체에 대한 인정 부분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의 잡음과 혼란은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을 비롯한 실무작업을 정치권과 시민사회진영이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대통합신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집행기구 인선결과
❍ 집행위원장 : 이강래 의원,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 집행위 수석부위원장 : 배기운 전 민주당 의원
❍ 창당기획위원장 : 전병헌 의원 / 김태호 전 민주당 경기수원장안위원장 / 최 윤 미래구상공동집행위원장
❍ 조직분과위원장 : 채일병 의원 / 박기춘 의원 / 김종현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 정강정책분과위원장 : 송영길 의원 / 조용익 전 민주당 부천원미갑위원장 / 양관수
❍ 당헌당규분과위원장 : 우상호 의원 / 임영화 전 민주당 서울 성북을위원장 / 한명희 전)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 홍보위원장 : 신중식 의원 / 김교흥 의원 / 임진택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이사장
❍ 국민경선추진본부장 : 이목희 의원 / 김희철 전 민주당 서울 관악구청장 / 조성우 민주평화국민회의 상임대표
❍ 대외협력위원장 : 최성 의원 / 김종배 전 민주당 의원 / 전민용 전)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회장
❍ 대변인 : 이낙연 의원 / 노웅래 의원 / 박홍근 한국청년연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