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땅 주인 이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3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김만제 포철 회장의 감사원 특감 당시의 문답서 공개로
‘도곡동 땅’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땅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데 대하여
국민들의 비난에 거세지고 있다.


포철 김 회장이 이를 다시 부인하다고 하여도
이 사실을 들은 세 사람의 증인과 김 회장의 특감 당시 기록만으로도
이 후보가 ‘도곡동 땅’의 주인임은 입증이 된 것이다.


이제 이후보의 위선과 거짓이 만천하에 드러난 만큼
전국 47곳 친인척 명의 부동산 가운데 은닉되어 있을
이후보의 차명재산 여부 또한 분명히 밝혀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밝혀지는 차명재산 가운데
특혜 또는 위법한 방법으로 취득된 재산이 있는지 명백하고 밝히고,
드러난 위법 사실에 대해서는 사법적 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주가조작사건 연루 의혹’, ‘상암동 DMC 특혜분양 의혹’ 등
거대 의혹들과 각종 특혜들에 대한 진실규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 후보는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될 후보로서의 신뢰를 이제 상실한 것이다.
국민들은 위선과 거짓으로 일관하는 이 후보를 믿고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위정자 앞에 놓인 것은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한 심판을 받는 일 뿐이다. 


이 후보는 자신의 위선과 거짓에 대하여 국민 앞에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남은 의혹들에 대한 진실을 고하고 후보직을 사퇴하여야 한다.


 



2007년 7월 21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