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자료출처와 관련, 한나라당 ‘기쁨조’ 3인방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의 BBK관련 의혹과 관련해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제시한 자료가 불법으로 입수한 출처불명의 불법자료라는
한나라당의 공격과 관련하여, 한나라당과 발언 의원들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
누구나 쉽게 미국 법원에 가서 사건번호나 소송 당사자의 이름을 대면
해당 사건의 기록을 법원으로부터 입수할 수 있음에도
한나라당과 소속 의원들은 자료의 출처에 대해
불법, 음모, 허위날조 등의 정치공세만을 일삼아 왔다.
민주화된 시대에 권위주의 정권시절의 구습에만 젖어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용하고 취득할 수 있는 세상이란 것도 모른 채,
불법과 비리의 대명사가 된 이 전 시장의 ‘기쁨조’로 옹호하기에 바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는 신기해 보였나 보다.
그러고도 한나라당이 선진정당이라 하니 ‘맹꽁이도 웃을 일’이다.
참으로 한심하고 ‘무식한 발언’들이 아닐 수 없다.
멀쩡한 것도 허위날조로 둔갑시키는 권위주의 정권의 후신들답게
툭하면 사전기획이고, 허위날조로 정치공세를 하는 것을 보니
역시 ‘도로 민정당’인 것이다.
불법자료 운운하며 허황된 주장을 늘어 놓은
한나라당과 의원들은 즉각 공개 사과하라.
그리고 ‘기쁨조’라도 하려면 제대로 공부하고 대응하길 바란다.
※ 한심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무식한 발언’ 일부 예시
○김정훈 의원 : 정권차원의 입수할 수 없는 자료들이 마구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계경 의원: 이번 건은 사전에 기획된 것이다.
○나경원 의원: 자료를 도대체 어떻게 구했냐며, 위법한 자료수집이 자료의 허위날조로 이어져 온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2007년 6월 21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