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혜석 대변인 확대간부회의 결과 및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6월 13일(수) 11:1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확대간부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6월 14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2차 통합수임 연석회의가 개최된다. 그와 관련한 토의가 있었고, 연석회의의 사전 준비 점검을 철저히 하라는 의장님 지시가 있었다. 그리고 연석회의에서 토의가 될 의안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다.


연석회의에 올릴 의안을 말씀드리면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당의 진로에 관한 것으로서 의결 주문은 이런 식이 될 것 같다.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문가 그룹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통합신당 창당 흐름을 지지하며, 우리당은 대통합신당에 참여할 것을 결의한다.’는 내용으로 주문을 요구할 것 같다.


두 번째는 임시 전국대의원대회 소집에 관한 것이다. 의결 주문 문안은 이렇다. ‘대통합신당 참여와 관련한 사항 등을 결의하기 위해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소집하기로 하고, 임시 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시기, 안건에 관한 결정은 최고위원회에 위임한다.’라는 식의 의안이다.


세 번째는 당헌 유권해석에 관한 것이다. 시도당 위원장과 전국단위의 위원장들의 임기에 관한 것 등에 관한 당헌의 유권해석이다. 의결 주문 안은 이렇다. ‘부칙 제4조 내지 제7조에 명시된 제3조의 기간이라 함은 부칙 제1조 제2항에 근거하여 제3기 중앙위원회 구성시까지로 유권해석한다.’라는 것이다. 시도당 위원장과 전국 단위 위원장들의 임기가 중앙위원회 구성 시기까지로 된다는 해석이다.


▲ 현안브리핑


방금 전에 중도신당과 민주당의 대변인께서 민주당과 중도신당의 합당을 위한 양당 수임기구 합동회의 소집을 14일에서 2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하셨다.


대통합을 향한 정치권, 시민사회의 흐름에 적극 화답하는 조치로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들을 진심으로 바란다.


20년 만에 6월 항쟁의 정신이 부활하고, 평화개혁세력의 대단결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대통합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김근태 전 의장이 모든 것을 버리고 얻으려고 한 통합과 단결의 6월의 정신을 양당 모두 되새겨 주시길 바란다.


 



2007년 6월  1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