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4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희망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우리의 내일입니다.
어린이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합니다. 꿈과 희망을 보듬고 자라야 합니다. 사랑속에서 무럭무럭 자라야 합니다.


건강한 어린이가 많은 사회는 건강한 사회입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는 행복한 나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는 우리 어른들의 몫입니다.


어린이들이 각종 폭력과 빈곤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어린이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여러 유해환경이 없는 사회, 이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당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당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른들이 ‘어린이헌장’을 되새겨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07. 5. 5.
열린우리당 대변인 서 혜 석


 


 



 1.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하며,가정이 없는 어린이에게는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알맞은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2. 어린이는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균형있는 영양을 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공해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3. 어린이는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어린이를 위한 좋은 교육시설이 마련되어야 하며,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4. 어린이는 빛나는 우리 문화를 이어받아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도록 이끌어야 한다.
5.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제공받아야 한다.
6. 어린이는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고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길러야 한다.
7. 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태도를 길러야 한다.
8. 어린이는 위협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도를 받아야 한다.
9. 어린이는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고, 나쁜 일과 짐이 되는 노동에 이용되지 말아야 하며, 해로운 사회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10. 몸이나 마음에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빗나간 어린이는 선도되어야 한다.
11.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겨레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키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