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당의장 기자간담회-“신은 한쪽 문을 닫으면 반드시 한쪽 문을 열어둔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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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신은 한쪽 문을 닫으면 반드시 한쪽 문을 열어둔다”


▷ 일  시 : 2007년 4월 26일(목) 11:00
▷ 장  소 : 국회 당의장실


여러분들 어떻게 관전하셨나. 관전을 하는 것은 스포츠 게임도 그렇고, 선거관전이 더 흥미진진 할 지 모르겠는데, 장내에 있는 우리들은 참 어렵다.
어제 마쳤는데 모두가 어려운데, 그러나 저는 항상 희망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헬렌켈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신은 한쪽 문을 닫으면 반드시 다른 한쪽 문은 열어 둔다.’ 닫힌 문만 바라보면 절망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다른 문, 희망의 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는 평소 역사는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시련만 주지 도저히 감당할 수 없거나 , 극복하지 못하는 무한정의 시련은 준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대통합 노력은 분명히 성공시킬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하는 확신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재보선에 저희가 국회의원 후보는 한 사람을 냈고, 대통합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했는데, 화성에서 우리당의 박봉현 후보가 선전했지만, 사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싸늘한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다고 저는 생각한다. 그래도 30%넘는 지지를 보내 주신 화성의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주당의 이낙연 의원이 함께 지원해 주셨는데 이 자리 빌어서 감사를 드리고 싶다.
화성의 패배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겠다. 그리고 박봉현 후보는 아깝고, 훌륭한 후보였는데 안타깝지만, 화성의 결과는 우리당에 대한 냉엄한 심판의 결과라고 인정한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여러분들께서 던진 메시지는 선거 내내 부패스캔들을 일으킨 오만하고 부패한 한나라당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었다고 하는 점이다. 두 번째는 사실상의 선거연합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 중에 전남 무안신안과 대전 서을에서 사실상의 대통합 후보가 승리함으로 인해서 평화개혁미래세력이 합쳐서 노력하라고 하는 국민들의 명령을 접수해야 한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무소속이 돌풍을 일으키고 원내 제1당과 제2당이 참패한 이번 선거가 무엇을 시사 하는 가에 대해서 정치권은 깊이 자성하고 정치의 복원과 깨끗한 정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국민들이 기성정치권에 대해서 엄중한 심판을 내린 이번 선거를 원내 제1당, 제2당은, 다른 정당들도 마찬가지지만, 간과해서는 다시는 국민들의 심판을 면키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우리는 국민들의 이 같은 뜻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것을 버리는 자세로 대통합을 꼭 실천하겠다는 우리들의 결심을 말씀드린다.


먼저 정치부패와 선거부정에 대해서 몇 말씀 드리겠다. 사실 저는 지난 4년 동안에 우리가 한 일 중에서 정치개혁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히 해 왔고, 정치를 하면서도 강연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해 왔다. 아마 정치부의 기자 여러분들도 정치개혁이 100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개혁되었다는 기사를 한 두 번 써보셨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런 이야기는 지난 총선에서 실제로 돈 한푼 안 쓰는 선거를 치렀고, 대부분의 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해 졌다는 믿음과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 한나라당 덕분에 저는 거짓말을 한 셈이 되었고, 여러분은 오보를 한 결과 아닌가 한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공천비리, 과태료 대납, 후보자 매수 등 불법, 탈법 선거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고, 국민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그동안 어렵게 일궈낸 정치개혁과 선거혁명을 물거품으로 돌리고, 원점으로 돌리는 우를 범했다. 그래서 이번 일은 선거가 끝났다고 해서 그냥 끝낼 일이 아니고,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로서, 부패정치, 선거부정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발본색원하고 정치권이 해야 할 모든 조치와 노력들을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우선은 사정당국에서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고 엄중 처벌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필요하면 국정조사도 하고, 특검도 마다 않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선거법 개악 시도를 하다가 결국 국민 여론에 승복하고 한나라당이 태도를 바꾸었다고 한다. 정권을 획득한다면 상식이고, 국민감정이고, 양심이고 심지어는 법까지 아무 것도 걸릴 것이 없다는 한나라당이 정말 문제이다.
대선용 방송장악 음모, 여러분들이 녹취록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참 기가막힐 노릇이다. 대선승리위해 별의별 짓을 다하고 과거 5~6공 시절의 갖은 악행도 서슴지 않겠다는 작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은 절대 그냥 둘 수 없고 끝까지 이 문제를 추적하고, 따지고, 바로잡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의사협회의 일부 몰지각한 정치의사들과 한나라당의 커넥션, 저는 정치활동을 하면서 정말 요즘 자존심이 상한다. 이런 몇몇 정치의사들의 잘못된 한나라당과의 커넥션 때문에 모든 의정활동이 거래로 이루어지고, 깨끗한 정치자금 모금도 이런 것으로 얼룩지는 것과 같은 인상을 국민들에게 심어준 것에 대해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일부 정치의사들과 한나라당의 커넥션이고, 부패집단인 한나라당이 이익집단들의 중점적 로비표적이 되고 거기에 놀아난 결과라고 본다. 철저히 진상규명해야 하고, 책임질 사람은 분명히 책임져야 한다.


최근 부정부패 비리사건의 핵심에는 일관되게 한나라당이 있었다. 정치권이 나서서 진상규명도 하고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조만간 금년도 대선을 위한 선거법 개정을 위한 정치개혁특위가 국회에 구성될 것인데, 정치개혁특위에서는 대선용 선거법 개정뿐만 아니라, 일련의 정치부패와 선거부정이 다시 되살아나면서 우리가 이룩한 정치개혁이 원점으로 되돌려 지는 일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제 정당이 함께 해야 한다.
그래서 저는 새로 구성될 정치개혁특위의 장을 활용해서 이 모든 정치개혁의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여러 정당과 협력하자는 제안을 드리면서, 열린우리당이 앞장서서 이런 일을 해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희가 추진하는 대통합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이번 재보선을 통해서 대통합의 당위성이 명확해졌고 대통합을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분을 챙기고, 기득권을 유지하고, 주도권을 잡겠다는 소통합적인 발상, 이것 가지고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국민이 지지하지 않고, 특히 민주개혁진영에서 바라는 태도도 아니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
더 이상 지리멸렬한 모습으로 국민들이나 민주개혁진영에 실망을 안겨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라도 정치권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주도권을 주장하기보다는 희생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대통합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저는 대통합을 위한 제정당연석회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고 이제 그런 연석회가 이루어져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합을 위한 제정당연석회의 성공을 위해서 저는 매진하고자 한다.
우리가 접촉해야 될 모든 대상들을 모두 접촉하고 대화를 해서 성과를 내고, 연석회의가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린다.


4월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몇몇 주요 현안들이 있어서 그간에 제 정당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왔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도 적극 동참했지만, 일부 국민연금법 같은 사안은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이고, 2003년 이후 지금까지 4년 동안 한나라당이 발목을 잡아서 꼭 해야 될 개혁 작업을 추진하지 못했는데, 지금이나마, 늦게나마, 지난 번 추태를 보인적도 있지만, 국민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평가할만한 일이고, 이것은 빨리 입법으로 이어져서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 현안들에 대해 제 정당이 지혜를 모으면서 4월 국회가 성과 있는 국회가 되면서, 국민들의 걱정하시는 사안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겠다. 


▲ 질문 답변
- 국민중심당,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오히려 군소정당의 기득권 주장이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해?
= 이제 그런 걱정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작은 파장일 뿐  모든 국민과 특히 평화민주개혁세력의 열망은 대통합을 통해서 힘을 합치라는 명령을 하고 있어서, 어떤 정당도, 어떤 기득권층도 그 대세를 거스를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특히 금년도 정치스케줄이나 그런 내용들이 그냥 주저 앉아서 자기 기득권이나 주도권만을 주장하다가는 더 엄중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해서, 아마 그렇게 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보고 있고,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들이나 정치지도자들도 모두 헌신적으로, 기득권을 버리고, 주도권을 주장하지 않으면서 대통합을 하라는 것이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보고 있다.


- 대통합을 위한 제정당연석회의 제안하셨는데 구체적인 추진방안은?
= 저는 제정당연석회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본다. 그간에 각 정당이 정치행사-전당대회 같은-도 있고, 선거가 있었는데, 선거전에는 운신의 폭이 대단히 좁다,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실질적으로 여러 정파 간에 소통하려는 노력, 잠재적인 후보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려는 노력을 했는데, 이제는 그 수준을 넘어 행동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저는 그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서 행동할 것이다.


- 후보들의 어떻게 움직임이는지 관심이 있는데, 정운찬 전 총장이 관심대상인데, 이 시점에서 정운찬 전 총장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역사가 행동을 요구할 때, 특히 지식인들에게 뭔가 헌신하고, 역할을 요구할 때는 단호하게 결단할 때는 하고, 나서야할 때는 나서야하지 않겠나. 아마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단을 기대한다.


- 적절한 시점이라고 하셨는데, 이상적인 시기라고 생각하는 시기는?
= 그것까지 제가 이야기 하면 오버하는 것이라고 본다.


- 전대이후 계속 나온 이야기인데, 재보선 이후 일부 의원들이 당 해체이야기 나오는데?
= 당 해체는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대통합신당의 성공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정리된다는 것이 저의 일관된 입장이고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다.


- 오늘 아침 천정배 의원이 해체하라고 띠운 것이 있는데, 요즘 사학법이나 국민연금법에 대해 한나라당과 타협하는 것에 대해 보수 속에서 존재가치가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 보수대연합은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저는 천정배 의원의 이야기를 아직 보지 못했지만, 열린우리당은  열린우리당이 지향해 온 개혁지향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치는 가끔은 협의도 하고, 타협도 하고, 테이블에 앉아야 하는 것이지, 그런 협상 자체를 마다한다고 한다면 정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국회는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은 우리들의 주장과 입장을 분명하게 제시하면서 그런 입장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제세이지, 협상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그냥 세월만 보내는 것은 책임 있는 정당의 자세는 아니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


- 제정당연석회의 제안과 그 이전 후보중심 대통합신당 추진에 대해?
= 후보중심의 대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노력들이 있어야 하고, 후보중심의 대통합이라고 하는 것이 정당이나 정치인들의 역할을 전혀 없이 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이 후보 중심이든 어떤 것이든 정치인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대통합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노력들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 어떤 하나의 노력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대통합이라는 큰 목표를 성취시키기 위한 노력이 일환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 각 대선 주자들이 후보중심연석회의를 제안한 바 있는데 제정당연석회의는 그  전 단계정도로 생각해도 되나?
= 그렇다.
그러나 꼭 선후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되고, 어느 하나가 이루어지면 다른 것을 끄는 상호작용을 통해서 대통합이 너무 늦지 않고 제때 이루어지게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 통합신당모임과 민주당이 협상을 계속한다고 하고, 그들은 우리당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들도 주된 협상 대상인데 만약 협상이 안 될 경우는?
= 물론 그들도 우리의 협상대상이고, 소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우리들의 입장을 분명히 천명했고, 그분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던지 간에 결국은 국민여러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몇몇 정치가의 손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던 정치는 끝났다. 그래서 어떤 정치인이든지 간에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바라는 그런 대통합이 설득력을 얻고, 힘을 얻고 결국은 대통합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 지난 주 이목희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신 것 중에 개혁세력이 블록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하는 말씀이 있었다. 열린우리당이 대통합을 위해 같이 간다고도 보이지만 또 다른 블록을 형성 하는 것 아닌가하는데 대해?
= 저도 신문을 보았지만 항상 뜻을 같이 하거나, 정책을 함께 하는 의원들이나 정치세력들이 학습을 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입법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관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분열을 조장하거나, 분파를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책의 성공, 자신들이 믿고 있는 철학을 관철 시키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기 때문에 어느 한 쪽만 보고 일방적으로 판단할 문제 아니다. 그래서 대통합이 큰 대세인데 작은 노력들도 그 대통합에 기여하는 움직임이 있다면  무엇이든 환영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분열을 조장하는 쪽으로의 노력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라고 보지 아니다.


- 제정당연석회의 추진하려면 사람들을 만나실텐데 어느 분부터 만나실지, 어제 김홍업씨가 당선되었는데, 여러 정치적 상징성과 호남에 대한 변수가 될 텐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만나실 의향은?
= 누구를 먼저 만나는 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대통합의 대상은 여럿이기 때문에 항상 동시 다발적으로, 저만 일하는 것이 아니고 통합추진위원들도 여러 방면으로 소통을 지속 할 것이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그룹과 대화와 소통을 하게 될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는 제가 전당대회 이후 인사를 드렸고 언제라도 시간이 허용이 되면, 뵙고, 지도도 받고, 가르침도 받고 싶은 스승과 같은 분이기 때문에 뵐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 대통합의 마감시한은?
= 빠를수록 좋다. 일단 제가 5.18에서 6.10사이에 성과를 내겠다고 말씀드렸고, 지난번 전당대회에서 4개월 시간을 받았다. 그래서 그 기간 내에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본다.


 


 


2007년 4월 2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