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불패의 신화가 부패의 신화로 무너졌다” - 서혜석 대변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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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 불패의 신화가 부패의 신화로 무너졌다”


 


이번 4.25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불패 신화’가 ‘부패 신화’로 무너졌습니다.
 
오만과 자만에 빠져 기득권에 안주하는 정치세력에 대해 국민들이 준엄한 경고를 한 것입니다.


돈정치, 부패정치의 부활로 ‘정치개혁의 공든 탑’이 무너지고 구태정치로 회귀하는 것만큼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국민의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당의 박봉현 후보가 패배하였지만 승리보다 더 값진 투혼과 선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라’는 국민의 요구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선거로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고 범개혁민주 세력의 대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가 확인되었습니다.


대통합을 향한 최소한의 교두보와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범개혁민주 세력의 대통합 추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당은 두려운 마음으로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기득권 포기’, ‘헌신과 희생’의 낮은 자세로 대통합의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2007년 4월 25일


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