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열린우리당 제1차 대학생정책자문단 정책발표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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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대학생들의 ‘정책적 정치참여’의 첫 실험
열린우리당 제1차 대학생정책자문단 정책발표회
“현실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거침없는 하이킥”
 
 열린정책연구원 산하 "열린우리당 제1차 대학생 정책자문단"(이하 대학생 정책자문단)은 지난 4개월의 정책 자문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차 정책발표회”를 3월 24일 13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기존의 대학생들의 정치참여가 대부분 학생운동, 정당행사․선거운동 동원, 온라인 홍보부대 등 피동적 동원방식으로 진행되어온 데 반해, 열린정책연구원의 이번 정책자문단 활동은 체계화된 정책교육과정과 정책입안 훈련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정책적 정치참여’의 방식을 처음으로 개척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 수도권지역 30여개 대학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서 지원한 15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국회의원·대학교수·경제관료 등 주요 정책 전문가들과의 토론, 정책 전문위원과 국회 보좌관 등과의 간담회, 정부산하기관 현장취재, 그리고 수십 차례에 걸친 팀별 미팅 등을 통해 각 팀별로 정책연구 및 입안을 구체화 시켜왔고, 그 결과물을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다.
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개될 정책제안은 ▲통일마을 조성사업 ▲건전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 ▲저소득층자녀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13개이며, 각각의 정책보고서들은 대학생들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통일마을 조성에 대한 보고서’는 새터민 문제 등을 평화경제, 통일경제라는 문제의식으로 접근하여 그 세부 운용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으며,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 보고서’는 체크카드 이용 빈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입장에서 그 활성화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멘토링에 대한 보고서’는 교육부문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학생 스스로 멘토링 자원봉사에 나서자는 실천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재취업, 새터민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계획 등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거나 미처 살피지 못하는 과제에 대해 대학생들의 신선한 감각을 담아냈다.
 이외에도 열린우리당 정책자문단원들은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소속 대학생들과 개헌 토론회를 함께하는 등 대학생의 ‘정책적 정치 참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이번 정책발표회는 여타 정당들의 대학생 참여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발표의 심사는 유재건 의원을 비롯 국회의원, 외부교수등이 1차 보고서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4월 1일 수료식에서 최종 발표하고, 우수한 정책에 대해 포상한다.


※ 첨부 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