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재성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3월 12일(월) 10:50
▷ 장  소 : 중앙당 브리핑룸


내일 모레 14일, 2시 헌정기념관에서 대통합신당 토론회를 당에서 개최하는데 우리당 식의 통합방식에 대해서 가능한 한 최대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인선이 있었다. 윤리위원회의 위원에 최경순 강원도당 여성위원장(강원도의회 의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6자회담의 성공과 북핵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당의 노력을 최대한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북미회담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 반해, 북일회담이 여러 가지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는 판단 하에 일본을 방문해서 북일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노력을 다해보자는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당에서 몇 번 강조했지만, 남북문제와 6자회담 등의 문제에 있어서 당적 역할을 충분히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자는 차원의 의견이었다.


부동산 정책을 검증하겠다는 지난 주 수요일 확대간부회의에서의 의견을 두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 측에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명박 후보를 특정해서 분석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 후보들을 대상으로만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가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을 정당 구분 없이 조사/분석하겠다는 의견이었는데 ‘음해다, 공작이다.’ 이렇게 과민 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이 문제는 정책중심의 분석과 조사를 99% 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리고 이 분석과 조사를 진행하는 단위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론을 못 냈지만 정책 중심의 검증을 잘 할 수 있는 모양으로 단위를 구성하자고 의견들이 모아졌다. 그리고 우리당의 이런 순수하고, 당연한 부동산 관련된 취지를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 측이 과민반응하고 무엇이 저리는지 음해라고 과장해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이 문제를 우리가 부동산에 대한 분석 자체가 필요한 것인 지부터 국민의 의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여론조사라든가 이런 것이 필요한 지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취합하고 듣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2007년 3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