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혜석 대변인 주요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2월 22일(목) 11:20
▷ 장 소 : 국회기자실


오늘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우리당 지도부와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이 있다. 정세균 당의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와 논의 결과에 대해서 만찬 후 브리핑 해 드리겠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우리당이 약속한대로 국민이 바라고 지지하는 부동산 관련법의 처리가 차질 없도록 당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 이와 관련해서 과거처럼 후퇴하거나 번복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무디스의 개성공단 관련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무디스의 토마스 번 국가신용평가심의국장은 ‘개성공단은 북한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을 뿐 사실상 한국의 공업지구다’라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그리고 개성공단이 남북한의 희망적 미래가 되려면 자유시장의 경제모델을 따르고 북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는 개성공단이 남북한 평화의 지렛대이자 우리 경제도약의 교두보로서 그 의미가 크며 또한 미래 경제통합의 상징이라는 것을 세계가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점에서 무디스의 평가는 매우 의미있고 뜻 깊다고 생각한다.



2007년 2월 2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