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매국-독재-반공의 망령을 부르는 변절자 뉴라이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일이다.
한나라당의 이중대 뉴라이트가
친일-반민주 교과서라는 것을 만들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치욕의 일제 식민지시대를 근대로의 주체적 이행과정이라고 하고
5.16 군사쿠데타를 5.16혁명이라고 하고
1인 독재 10월 유신을 행정적 차원에서 집행력을 제고하는 체계라 하더니
급기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민중의 소외와 김대중 체포로 촉발된 사건이라고 했다.


이들은 친일-매국에 파쇼 따라지들이다.
일본의 극우 교과서를 만든 ‘새역모’보다 더 나쁜 ‘한국판 새역모’들이다.
친일에 저항하는 민족주의와 민중의 혁명 그리고 민주주의를 송두리째 뒤엎고 싶은,
과거를 부정하고 싶은 변절자들의 추악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과 한배를 타고 있는 한나라당은
근현대사를 새롭게 인식하는 학문의 진일보라고 칭찬하고 나섰다.


그렇다. 이것이 한나라당의 본색이다.
변절자 뉴라이트와 군부독재의 후신인 한나라당의 본색이다.
그들은 일제 식민지하에서 일제에 붙어 먹었던 매국노와 1인 독재 10월 유신하에서 반공으로 덕을 본 파쇼따라지들로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도라고 매도하고 탄압하던 자들과 하나이다.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친일, 반공, 독재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역사는 21세기를 달리고 있는데.   


친일-매국-반민주적 행위,
한나라당과 뉴라이트는 국민앞에 공개적으로 사과해야한다.  


 


2006년 11월 3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