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대표 따라다니느라 국회를 포기한 한나라당 당직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 중국 방문에
한나라당 당직의원들이 따라간다고 해 비판이 일고 있다.


정기국회 중인데 국회는 안중에도 없고 대선 주자만 보이는 모양이다.
대선 주자만 쳐다보고 알아서 줄서는 의원들도 문제이고
내 앞에 줄서라고, 국회보다는 날 따라다니라고 하는 대선주자도 문제이다.
 
공식 대표도 아닌 박근혜 전대표를 수행하겠다고 하는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더욱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헌법재판관 인준관련해
국회의장석을 점거하는 등 파행을 불러오더니.
이제는 통과시켜야할 현안들이 산적한데
국회는 안중에도 없는 한나라당이 정말 국민을 대표하는 야당인지 묻지 않을 수없다.


국회를 무시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행태,
대권에만 눈이 어두운 대선주자들의 상호 비난,
대선주자에 줄서기에 바쁜 한나라당의원들의 가벼운 처세를
국민들은 절대 곱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2006년 11월 2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