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금품선거 책임져야 한다.
끊임없는 금권선거 악순환,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전매특허인 차떼기당의 오명을 뒤집어쓰려 하는가?
신안군 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민주당 운영위원장 등 3인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광주지검목포지청에 고발했다고 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10월 25일 실시하는 신안군수 재선거와 관련하여 총180만원 상당의 물품교환권을 배부한 혐의라고 하며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도대체, 언제까지 돈으로 유권자를 사려고 하는가?
지난 2일 해남진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채일병 후보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친인척이 돈봉투를 돌려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전력이 있다.
깨끗한 선거를 바탕으로 전 국민적 염원인 정당개혁, 정치개혁은 이루어질 수 있다.
민주당은 금품사건과 관련해 책임있는 조치와 깨끗한 선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
2006년 10월 1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