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채일병 후보는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져야한다.
민주당 채일병 후보가 18일 열린 공개토론회에서 열린우리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공개적으로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사실이 없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법을 중대하게 위반하였다.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려고 하면서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탈당원서도 본인이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남진도 유권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해 국민의 대표자로 일하기 어려운 정도의 도덕적 수준을 보여주었다.
지난 2일 민주당 채일병 후보의 이종사촌이 기자간담회 직후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금품을 건네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돼 현재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유권자들이 참여한 공개토론회 장에서 후안무치하고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한 채일병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의 대표를 자임할 자격이 없다.
선거법을 중대하게 위반한 채일병 후보는 해남진도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자진사퇴하는 길만이 현명한 처신이라고 본다.
2006년 10월 18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