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원내대표 희망유세단 전북지원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일시: 2006년 5월 28일
▷장소: 전북(장수, 임실, 완주, 익산, 군산, 김제, 부안, 정읍)


5월 28일 김한길 원내대표 희망유세단은 전북 지원유세에 나섰다.


오늘 지원유세에는 최명길 여사와 강봉균 정책위의장, 최규성, 김춘진, 장영달, 이광철, 채수찬, 한병도, 조배숙 의원과
최용득 장수군수후보, 강완묵 임실군수후보, 최충일 완주군수후보, 이한수 익산시장후보, 함운경 군산시장후보, 황호방 김제시장후보, 강수원 부안군수후보, 김생기 정읍시장 후보 등이 함께 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주를 막아낼 유일한 대안세력인 열린우리당에 전북도민들이 힘을 보태주실 것을 호소했다.
 


◈ 김한길 원내대표


대단히 반갑다.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새벽 5시 반에 집을 나서서 여기까지 달려왔다.
5.31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흘 뒤의 선택이 전북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 사고 이후 희희낙락하고 있다.
지방선거 이제 다 끝났다,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싹쓸이할 수 있다,
이대로가면 내년 대선에서 정권까지 먹을 수 있다며 큰소리치고 있다.


오만한 한나라당이 다시 정권을 잡겠다는데 이것 하나만은 여러분께서 막아주셔야 하지 않겠나.


한나라당이 어떤 정당인가? 차떼기, 공천헌금, 매관매직에 술먹으면 성추행을 일삼는 정당,
전북도민들이 희생과 투쟁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총칼로 짓밟은 군사독재의 후예가 아닌가?
이런 한나라당의 정권탈환만은 모두 나서서 분명히 막아주셔야 한다. 호소드린다.


존경하고 현명하신 도민 여러분,
한나라당의 득세를 누가 막겠나.
무소속이 막겠나. 의석 10석을 가진 민주당이 막겠나.
전북도민 여러분이 우뚝 세워주신 집권여당, 142석 의석을 가진 우리당만이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주를 막아낼 수 있다.


우리당 대단히 어렵다. 많이 반성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당은 처음부터 전북도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정당이다.
전북도민 여러분이 끝까지 지켜주셔야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을 수 있다.
어려운 우리당, 여러분의 한표 한표로 한번만 더 힘을 보태달라.


정세균 국회의원과 전북도지사가 힘을 모으고,
142명 우리당 국회의원들이 힘 모아서, 전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과 제도를 책임지겠다.



2006년 5월 2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