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 것보다 더 자주 말을 바꾸는 오세훈
그럴듯한 오세훈 후보의 발언으로 시민들은 깜빡 속았다.
아래 보듯이 세운상가 철거관련해서는 24일 토론회 자리에서 3번이나 말을 바꾼다. 또 뉴타운 지정관련해서도 한자리에서 50개-아니 임기중에 지구지정만 한다는 등 말을 바꾸고 는 정책이라고 한다. 택지원가공개관련해서도 한자리에서 찬성과 반대를 거듭한다.
선관위로부터 유권해석받았다고 했다가 또 다시 말을 바꾸고, “박근혜대표님 고맙습니다.”외치더니 아무런 해명도 하지 못하고. 왜 이렇게 왔다 갔다, 오락가락하는 지. 말을 밥 먹는 것보다 자주 바꾸는지. 정말 시장의 능력이 있는 건지 지적하지 않을 수없다.
뉴타운 건설 (50개→50검토 정도→지구 지정만) | 4월 12일, 뉴타운 사업은 50군데, 규모도 확대해야 한다. →5월 4일, 꼭 50개가 아니라 기존 제외된 곳 하는 것이 바람직 →5월 9일, 임기 중에 다하겠다는 것 아니고 뉴타운 지구 지정만..... |
자립형 사립고 (25개→사실 불가능→5-10개정도) | 5월 11일(백분토론), 각 구 별로 하나씩 25개 주장 5월 24일(선관위토론), 25개 자립형 사립고가 동시에 만들어지는 것은 불가능, 임기내에 5-10개정도 되지 않을까? |
세운상가 철거보상비용(3천억→권리금 우선입주금으로→권리금요?→문정지구로 간다잖아요→상인 협의없으면 철거 못해) | 5월 11일(MBC토론) 3천억 보상비가 있으면 세운상가를 철거할 수도있다. 그전, 이후에도 계속주장 이에 대해 지적하자 →5월 16일, 권리금문제는 우선입주금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5월 24일, 권리금은 생각 안했다. →5월 24일, 문정지구로 간다고 한 수가 꽤 된다.(신청률은 20%) →5월 24일(선관위토론), 상인들 협의 없이 사업진행 할 수 없다.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찬성→반대→찬성) | →5월 8일 관훈토론, 강남집값잡으려 이익환수하면 재건축도 위축 →5월 9일 경향.경실련토론, 초과이익 환수 반대하는 것으로 받아들인 듯한데 저는 그 조치를 원론적으로 찬성한다. →5월 9일 경향.경실련토론, 아파트가격폭등은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재건축의 가격을 누르는 것도 그렇고.(초과이익환수 안된다는 뜻) |
택지원가 공개관련 (찬성→반대) | 5월 9일, 선분양제도가 유지되고 있는 한 계속 공개해야 한다 →5월 9일, 지자체장이 갖고 있는 분양 승인권이 가격을 변화시킬수 있는 승인권인지 확신 못한다. |
대기질 개선 관련 예산 | 오세훈후보 공약집, 지속사업으로 임기이후에도 추진한다. →예산선정이 터무니 없다는 지적에 대해 5월 15일(CBS), 제가 시장이 된다면 5년 내에 하겠다. →예산 선정이 터무니 없다는 지적을 또 받자 5월 24일(선관위 토론회), 환경부가 동의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
2006년 5월 2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