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사악한 읍소, 정계를 떠나야
입만 열면 국민을 향해 거친 망언을 서슴없이 일삼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을 언급하면서
“칼부림 정치”,"한 여성에게 당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칼부림을 했다"고 읍소했다.
박 대표에게 상해를 입힌 지충호씨가 어느 당의 당원도 아니며,
당이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박 대표를 공격했다는 것은
조사 결과도 언론에 보도된 바도 없는 금시초문이다.
전 의원이 아예 없는 사실마저 만들어서
지씨가 특정 정당의 당원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고
정치적 혐오증을 부추키며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흑색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사악한 망언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떠들어대는 전 의원을
더 이상 정치권이 그리고 우리 사회가 용납할 수 없고 용납되어서도 안된다.
국가와 국민을 전 의원의 입속에 담아두고 한없이 조롱하는
전 의원은 정계를 떠나야한다.
우리당은 전 의원의 발언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한나라당 지도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
2006년 5월 2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