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최고위원 5월 24일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6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속초시 황돈태 시장후보 지원유세


▷ 일  시 : 5월 24일  오전 10시
▷ 장  소 : 속초 중앙시장


반갑습니다. 김근태입니다. 바다와 산이 모두 아름다운 속초에 오니 너무 좋습니다. 지방선거는 풀뿌리 선거입니다. 민주주의의 기초입니다. 국민여러분, 모든 선거는 여러분을 위한 선거입니다. 5.31 지방선거에서 투표해야 속초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불의의 사고를 당한 박근혜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표의 의연한 대처에 존경을 표합니다. 정치적으로 오버하지 말라는 박근혜 대표의 말을 듣고 정말 여장부구나, 보통 인물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박근혜 대표만 상처가 난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자부심에 깊은 상처를 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냈습니다. 저 역시 가슴을 베인 듯 너무나 아픕니다.


그러나 통 큰 박근혜 대표와는 달리 한나라당의 행태는 엇나가고 있습니다. 오버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도 더 오버하고 있습니다. 수사결과도 드러나지 않았는데 마치 음모라도 있는 것처럼 떠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와 너무나 비교되고 실망스럽습니다. 5.31 지방자치선거에서 테러와 광기 그리고 또 다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합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폭력과 테러에 양립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원리는 견제와 균형입니다. 한나라당에게 싹쓸이로 지방권력을 넘겨주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에 위배됩니다. 폭력과 테러에 반대합니다만 지방권력의 싹쓸이에도 반대합니다.



◈ 양양 김남웅 군수후보 지원유세


▷ 일  시 : 5월 24일 오전 11시
▷ 장  소 : 양양 5일장


지방선거는 풀뿌리 선거입니다. 민주주의의 기초입니다. 국민여러분, 모든 선거는 여러분을 위한 선거입니다. 아무리 우겨봐야 한나라당의 승리도, 열린우리당의 승리도, 결코 지방선거의 참된 승리가 아닙니다. 한나라당이 승리해야 좋은 동네입니까, 열린우리당이 승리해야 좋은 나라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여러분이 승리해야 좋은 나라 좋은 동네입니다.


국민여러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참여하십시오. 투표해서 여러분의 지역정부를 여러분의 손으로 꾸미십시오. 여러분이 승리해야 여러분의 동네가 승리하고 여러분의 대한민국이 승리합니다. 어떤 선동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오직 여러분의 동네 여러분의 대한민국만 생각하십시오.


◈ 강릉 김흥기, 김용배 도의원후보 지원유세


▷ 일  시 : 5월 24일 오후 1시
▷ 장  소 : 강릉종합경기장


많은 분들이 지방선거를 국회의원 선거 사이에 낀 징검다리 선거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세금의 절반이 지방정부에 의해 사용됩니다. 그런데 권력이라는 것이 감시 받고 견제 받지 않으면 늘 부패합니다. 중앙정부는 야당과 언론에 의해 늘 감시 받아서 부패의 정도가 매우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지방정부는 지역별로 한나라당이 싹쓸이를 한 관계로 감시와 견제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꼭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의 세금을 축내면서 여러분 동네의 운명을 좌우하는 지방정부를 견제하는 것은 집안 도둑 단속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 충주 권영관 시장후보 동행 충주의료원 방문


▷ 일  시 : 5월 24일 오후 3시 50분
▷ 장  소 : 충주의료원


권영관 후보 3대 공약중 하나인 충주의료원 신축사업에 대한 브리핑 받고 관계자 격려
낙후된 시설인 충주의료원 BTL사업에 대한 이해 공감
 
◈ 청주 한범덕 충북지사후보 및 오수진 시장후보 지원유세


▷ 일  시 : 5월 24일 오후 5시 40분
▷ 장  소 : 청주 충북대 정문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범덕 후보는 저조합니다. 충북도민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충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범덕 지사가 당선되어야 됩니다. 김근태는 호소하기 위해 청주에 왔습니다. 잘못한 게 있으면 김근태와 정동영이 책임져야합니다. 하지만 지역 일꾼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됩니다. 한범덕과 오수진은 충북과 청주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박근혜 대표는 테러를 당했습니다. 박근혜 대표의 쾌유를 바라면서 큰 박수를 보냅시다.


민주주의는 테러와 양립하거나 폭력과도 양립할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지도부가 오바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싹쓸이할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자기당 대표의 테러에도 싹쓸이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잘못한 것은 저와 정동영이 책임지겠습니다. 하지만 이지역의 일꾼 한범덕을 도와주십시오. 대한민국의 자치단체는 싹쓸이와 양립할 수 없습니다. 한범덕과 함께 해주십시오. 한범덕 지사 후보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일꾼을 뽑아주십시오. 한나라당의 전국 싹쓸이를 충북에서 저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꿈꿉니다. 착한 국민들의 마음이 바로 상식입니다. 착한 국민들을 더 이상 선동하지 말고 차분히 지방선거로, 풀뿌리 선거로 국민들의 마음을 돌아오게 합시다. 그래서 한 분이라도 더 5월 31일에 투표하실 수 있도록 애써야 합니다.


 


 


2006년 5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