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선거대책위원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01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21일(일) 09:00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 참석자 : 정동영 당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염동연 사무총장, 박명광 비서실장, 우상호 대변인, 박영선 대변인, 김낙순 수석부총장, 김영주 부총장, 유기홍 홍보미디어위원장, 전병헌 의원



▲ 정동영 당의장


어제 대구유세 직후에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이야기를 들었다. 놀랍고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공정하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야 할 선거가 선거초반에 이런 야만적인 폭력행위로 얼룩지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특히, 박근혜 대표가 받았을 충격과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빠른 쾌유를 빈다.
안정이 되는대로 문병을 하고 싶다는 뜻을 어제 박명광 비서실장이 유정복 실장에게 뜻을 전한 바도 있지만, 빨리 안정이 되시고 문병을 했으면 좋겠다.
어떤 경우에도 이런 야만적 폭력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우선 사실관계에 관련해서 명명백백하게 경찰에서 투명하게 수사를 해서 밝혀주기를 기대한다.
야당에서 검경합동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이것을 즉각 받아들여서 검경합동수사를 하는 것도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과 함께 쾌유를 빈다. 우리 선거사에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2006년 5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