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최고위원 5월 20일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3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화성시  박광직 시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0일 오전 10시
▷장소: 향남면 발안리 구터미널


화성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있다. 경기도내 31개시에서 2년 연속 청렴도 30위로 ‘부패실태 최악’이다. 전국 기준으로 보더라도 2004년에는 꼴찌에서 두 번째, 2005년도에는 꼴찌에서 네 번째로 전국 최악이다. 때 묻지 않은 젊고 깨끗한 일꾼 박광직을 화성시장으로 추천한다. 사법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였음에도 돈과 명예를 쫒기 보다는 고향땅 화성시에 화성시 최초로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무료법률 상담을 해온 화성과 화성주민을 정말 사랑하는 박광직에 화성시를 맡겨야한다. 그래야 부패제로의 청렴 화성을 만들 수 있다.
수원, 오산, 화산 3대도시 행정통합이라는 화성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통 큰 시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용인시 이우현 시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0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신갈오거리 유세(우제창의원)


이우현 시장 후보는 경선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처럼 통과한 유능한 후보이다. 중앙에선 한나라당이 야당이지만 지방에선 한나라당이 여당이다. 지방엔 감시와 견제가 없어서 온통 부패 투성이다. 이러한 비리와 부패의 악취가 참을 만한가. 왜 참아야 하는가. 참지 말자. 모든 권력을 심판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이다. 지방권력은 지방권력대로 심판하시고 중앙권력은 중앙권력대로 심판해 달라. 대통령,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시장이건, 구의원이건 도의원이건 모두 다 확실하게 심판해 달라. 그래야 민주주의도 발전하고 성남시도 발전한다. 공천장사를 한 정당, 매관매직한 후보에게 표를 주지 말아 달라.



■ 광주시 신동헌 시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0일 오후 2시 30분
▷장소: 광주시 중앙로 축협 앞 경안시장 입구


광주는 정약용의 고향이다. 하지만 정약용의 고향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광주의 부패지수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광주시장 하나로 부족해 국회의원까지 구속되는 등 전국에서 둘째가라하면 서러운 부패도시가 되었다. 게다가 지금 광주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경기도의 다른 도시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발 빠르게 자기 나름의 색깔 있는 명품도시들로 나아가는데 광주시는 엉뚱한 곳에 시청을 지으며 헤매고 있다. 789억이나 드는 예산을 들여서 광주의 미래를 열어갈 광주시청을 외지고 교통이 불편한 궁벽한 곳에 이전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한 일인다. 무지하거나 비리가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산도 좋고 물도 좋은 아름다운 광주가 집중대신 분산되고 흐트러지는 게 가슴 아플 뿐이다. 오죽 답답하면 우리 신동헌 후보가 참다 참다 못해 시장에 출마했겠는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광주시엔 깨끗하고 청렴한 시장이 필요하다. 청렴 강직한 시장을 뽑아서 광주를 망치고 있는 썩은 부패지방권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 



■하남시 유병직 시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0일 오후 4시
▷장소: 하남시 신장시장(문학진의원)


절친한 후배 문학진 의원의 하남에 오니 마음도 편하다. 하남시의 사정은 어떤가. 지금 하남은 정체냐 도약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하남은 인구 13만 명, 그린벨트 97.2%라는 조건 속에서 정체하고 있다. 한마디로 하남이 겉늙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도 서울과 주변도시의 뒤치다꺼리만 하는 도시로 하남이 기죽어가고 있다. 성남, 용인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데 하남은 날로 초라해지고 있다. 문닫는 상가는 늘어만 가고 있고, 지역경제는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통, 교육, 문화, 복지환경 모두 열악하기 짝이 없다. 대 결단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남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 하남은 변화가 필요하다. 하남의 구석구석을 훤히 알고 하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돌 탱크 같은 추진력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 유병직이다. 그린벨트를 전면수정하고 친환경신도시를 유치를 통해 새로운 하남을 만들자. 미군부대 이전부지에 대형박람회장을 유치해서 하남을 전국, 전세계에 자랑하자.



■진대제 도지사후보 성남 유세 및 성남시 이재명 시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0일 오후 6시
▷장소: 정자동 이마트 앞(진대제도지사후보, 김태년의원, 이재명시장후보)


진대제 도지사후보, 이재명후보, 김태년 의원과 함께 성남시민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진대제 화이팅, 이재명 화이팅, 열심히 하겠다. 진대제 후보를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성남시민, 경기도민 여러분이 사람은 좋지만 당이 문제라는 따가로운 회초리를 달다. 진대제후보는 CEO로 성공했고 정통부장관으로 3년으로 일했다. 경기도를 동북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 출마했다.
사람은 좋고 경기도를 바꿀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인데 당이 좋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잘하겠다. 중산층과 서민의 길잡이로 다시 시작하겠다. 지방선거는 지방정부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다. 경기도를 이끌고, 성남을 이끌고 4년을 책임질 일꾼, 즉 경기도민, 성남시만의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경기도를 살려야한다. 성남시를 살려야한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경기도와 성남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한다. 한나라당의 속임수에 걸려서 시장선거에 화풀이 하지 말아 달라.
열린우리당이 싫다면 다음 총선에서 호되게 심판해 달라. 다음 총선에서 저를 비롯한 열린우리당의 모든 의원들을 다 낙선시켜도 좋다. 그러나 제발 경기도를 위해서 성남시를 위해서, 깨끗한 지방자치, 지방정치를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선 오로지 경기도민, 성남시만을 위한 경기도지사, 성남의 시장을 뽑아야 한다. 부패가 만연하면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없다. 5.31 지방선거에서 부정부패는 반드시 도려내야한다. 기호 1번 이재명시장후보와 함께하면 부정부패를 반드시 없애야한다. 진대제도 지사후보와 이재명시장후보가 5.31 부패를 몰아내고 경기도를 세계최고의 지역으로 성남을 미래의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맙다.


2006년 5월 2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