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규의 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19일(금) 11:15
▷ 장  소 : 열린우리당 중앙당 기자실


▲ 이규의 부대변인
어제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가벼운 술자리가 모 언론에 의해서 과장되고 왜곡되어 보도가 된 것에 대해서, 강기정 의원이 사실왜곡 관련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회창 충청지역 유세지원과 관련해서, 이회창 전 총재가 어제 지방선거 선거운동 공식 첫날 예산을 전격적으로 방문해서 또다시 자신의 정치행보를 재개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혹스러운 행보를 하고 나섰다.
이회창 전 총재가 지난해 10월에도 자신의 최측근인 유승민 의원의 지원을 위해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을 때도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더군다나, 홍문표 도당의원이 이회창 총재의 충청도 방문이 보다 더 많은 방문이 있을 것이라는 형태의 암시를 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 문제를 가볍게 넘길 수 없다. 아마도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어 보인다. 한나라당이 정계를 은퇴한 이 전 총재까지 불러들여서 지방선거를 싹쓸이 해나겠다는 행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회창 전 총재에게 묻는다. 본인이 정치를 재개하시려거든 이런 형태로 정치를 재개하지 말고, 원로 정치인답게 신중한 처신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


열린우리당 당의장께서 공정한 선거, 클린 선거를 매일 강조하고 있다. 오늘 또 지역 선대위를 소집해서 공명선거와 클린 선거를 강조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


마지막으로 인천시당에서 오후에 기자회견이 있을 것이다. 신동아 6월호에 보도가 나간 안상수 시장 후보와 선대본부장의 특혜성 인허가 관련 및 땅값 상승 전 아들에게 증여한 것 등 몇가지를 묶어서 인천시당에서 2시에 기자회견이 있을 것이다. 곧바로 우리가 중앙당 차원에서 대응을 할 예정이다.


2006년 5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