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 울산지역 필승전진대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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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울산시 산업은 1등 교육을 꼴찌, 이는 한나라당 울산 시장의 교육 무관심을 반영한 것 -


▷ 일  시 : 2006년 4월 25일 (화) 10:00
▷ 장  소 : 울산 문수컨벤션센터
▷ 참  석 : 정동영 당의장, 김혁규 최고위원, 김태일 조직부총장, 우윤근 비서실수석부실장,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 김철국 경남도당위원장, 강길부 의원, 심규명 울산시장 후보, 서영교 부대변인


▲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한, 김혁규 최고위원 등 지도부께 감사드린다. 우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후보자 여러분, 바쁜 시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당의  심규명 후보를 비롯해 많은 후보들께서 지방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함께 열심히 하자는 뜻으로 이 자리에 함꼐 하고 있다.
우리당 후보자 면면을 보니, 후보들 중에 부인이 호남사람이고 본인은 영남사람이라 지역구도 타파하겠다는 열망으로 후보자가 된 분을 몇몇 발견하였다.
심규명 후보도 사법시험 본다고 몇 번 떨어졌는데 부인께서 호남분이다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몸소 실천하고 노력해 오신 분이다.
심규명 후보께서 결단을 내리셔서 오늘 이 자리에 서셨다. 감사드린다. 심규명후보는우리당 후보 중에서, 우리당 당원 중에서 많은 사연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다.
시당위원장으로서 오늘 참석해주신 한분한분께 감사드리고 이 어려운 지역에 살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살아가고 있다.
울산에서 열린우리당이 반드시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울산국립대 설립추진단 공동의장으로서 울산시청에서 시민여러분과 울산지역 교수분들을 모시고 대토론회를 한 적이 있는데 “울산에 대학이 없어지는 마당에 왜 국립대학을 설립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에 국회의원하신 분이 뭘하셨길래 대통령께서 결단을 내리게 만드는 일을 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울산시민에게는 필요하다. 탄원서, 진정서 내서 대통령께서 들어주셨다.


티비토론을 보니 한나라당 후보들이 경선하는데 이천희 후보가 국민대학 설립, 고속철 유치, 공공기관 유치를 현 시장이 다했다고 한다. 
성과를 가로채는 것이다. 울산시민으로서 여당의 시당위원장을 떠나서 정부여당과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저희는 무엇을 위해서 이곳에 왔는가? 울산의 발전을 위해서 당정협의를 하고자 한다.
한나라당 시장에게 울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여당과 함께 하자고 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말씀보다 오히려 한나라당 시당위원장의 말을 더욱 중시하고 있다. 이러면서 울산발전을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말들이 공허할 뿐이다.
이것의 시의 본질이었다. 저희는 한나라당과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고 지역주의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절반밖에 안 되는 힘이라도 계속 나가서 이야기하고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야 한다.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여기 민주주의 하자고 모였다. 인간 존엄성, 자유, 평등이라고 말했다. 과거 인간의 존엄성 없었다. 지금처럼 인권 존중된 적 없었다.;ㅡ
국민을 사랑하고 몸을 낮췄다.


심규명 후보도 몸을 낮추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들이 몸을 낮추고 있다. 당원, 시민을 존중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울산에서 시장이 한나라당인데 민주주의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기본원리로 하고 있다. 헌법에 명시된 것처럼 3권분립 지켜져야 한다.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인데 국회의원 299명이 다 우리당이면 인정하시겠는가. 지역주의는 그런 문제가 있다. 시장이 한나라당으로 시의원을 독점하고 있다. 100% 한나라당이다. 예산 심의 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울산시민들이 특정정당을 이야기하지만 이제는 바꿔나가야 한다. 민주주의 하려면 제대로 하자. 울산도 다양한 사람이 들어가서 시민권리 보호받도록 해야 한다.
저는 있을 수 있는 가장 상식적, 보편적 이야기를 말씀드린 것이다.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서 울산이 지역주의에서 벗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함께 하자.



▲ 정동영 당의장
사랑하는 울산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마라톤 하는 사람을 존경한다. 고독한 운동이다. 자신과 싸우는 운동이다. 인내하면서 사색하는 운동이다. 많이 생각하고 꿈을 키우는 운동이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 유일하게 그냥 마라톤이 아니라 42.195킬로 풀코스를 4번이나 완주한 인물, 심규명 후보야 말로 울산시장으로 당당하게 나선 후보라고 생각한다.
순박한 심규명 후보는 매일 10킬로를 뛴다고 한다. 같이 뛰었으면 좋겠지만 선거가 끝나면 울산시청부터 지도부와 함께 달렸으면 한다.


울산은 산업은 대한민국 1등이다. 대신 교육과 환경은 대한민국 꼴등이다. 산업은 중앙정부의 몫이고 교육 환경은 지방정부 담당할 일이다 지방정부의 애정, 관심에 따라 달라진다. 울사시가 교육과 환경에 있어 꼴찌라는 증거가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초중등학교 지원 예산이 있다. 울산 19000원 지원, 강원도 32만원 지원, 경기 42만원 지원, 제주 44만원을 지원했다. 대한민국 16개시도 가운데 꼴찌인데 경기도 강원도의 1/20도 관심을 갖지않는 것이다. .
그 결과로 대입수능시험 1등급이 0.9%로 전국 평균 1/5이다.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배울 때를 늦춰서 배움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16개중 유일하게 실시하지 않고 있는 곳이 울산이다. 울산시 단체장의 교육에 대한 무지, 무관심이다.


교육을 바꿔야 한다. 심규명 후보가 바꿀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이렇게 만 말하면 근거가 뭐냐, 의문이 들 것이다. 우리 심후보의 살아온 길을 보면 교육관련해서 일을 많이 하셨다.
여러가지 시민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했지만 옥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꿈나무 어린이집 대표, 인해재단 대표 등 장애인, 서민, 약자편에 서서 어려움과 권리를 대변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운동에 앞장서 헌신해온 심규명 변호사, 아마 42킬로를 달리고 달리면서 머릿속으로 자라나는 울산에 대한 교육이 울산의 미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울산의 일 잘하는 변호사라는 이름과 가장 몸을 낮추는 일꾼이라는 평판을 함꼐 얻은 유능하고 겸손한 새 인물이야말로 오만하고 부정비리로 물들고 있고 시민위에 군림하는 울산시정을 투명하게 바꿀 적임자다. 울산을 투명하게 만들 사람은 심규명 후보라고 확신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핵심이 투명화다. 청와대 투명하다. 옛날 청와대가 아니다. 낮아진 청와대다 .국민앞에 군림하지 않는다. 정권 끝나고 게이트없는 정부로 기록될 것이다. 국회도 상대적으로 옛날에 비해서 깨끗하다. 언론, 문화, 기업 전 분야와 견줘도 여의도 정치가 더 깨끗하다고 말할 정도다 요즘 일부의 공천장사로 부끄럽게 되었지만 여의도 정치혁명을 이룬 것은 열린우리당이다. 남은 부분은 공천장사에서 보듯이 그 사슬을 끊는 일이다.
돈을 주고 공천을 받고, 재임 중에 토목공사 벌이고 특혜주고 돈 받아 공천 받고 다음 선거 자금 확보하고 들통 나서 구속된다.
지난 11년동은 161명이 구속 기소되었다. 22%다. 3기 중 78명 30%가 사법처리 되었다. 10명의 3명이다 어떤 집단이 이런가. 범죄집단이 아니고 10명중 3명씩 구속기소되는 집단이 있단 말인가.
저는 이것을 척결하고 끊어내는 고리가 공천장사 못하게 하고 단죄하는 것이라고 본다. .531 공천장사하는 당에 철퇴를 내리는 것이 531지방선거의 의미가 아닌가 한다.


지방선거 당선도 중요하지만 참여정부의 탄생이유, 우리당의 창당정신, 그것은 선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선거가 깨끗해야 정치가 깨끗해진다. 지자체가 깨끗해져야 대한민국이 깨끗해진다.
현대 사장, 아들이 조사받고 있다. 과거같으면 달르다. 이제는 달라졌다. 법과 원칙앞에 평등하다 이것이 정상국가로 가는 길이다 .왜 지방자치만 예외인가 도려내야 한다. 그래야 국가경쟁력이 올라간다. 이것이 열린우리당의 존재이유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울산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잇는 사람, 심규명 후보를 가진 것이 자랑스럽다 .
심규명 후보를 반드시 울산시장으로 만들자.


▲ 김혁규 최고위원
제가 울산에 여러차레 왔는데 오늘 제일 열기가 높다. 당원들도 많이 모여서 지방선거가 성공리에 잘 치러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심규명 후보가 어떻게 울산시장 후보로 결정되었느냐, 여기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잠시 말씀드린다.


제가 영남 선거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인데 지금 현재 인천, 강원을 제외하고 16개 시도 후보가 결정되었는데 해놓고 보니 한나라당, 어느 야당보다도 가장 훌륭한 후보를 공천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
그동안 울산시, 인천시, 강원도 세군데가 후보결정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아직도 인천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강원도는 다음주 결과가 발표될 것이다.
심규명 후보를 발표하는데 강길부 의원, 임동호 위원장, 저 세명이 노력을 많이 했다.
본인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면 울산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살신성인 자세로 출마하겠다고 해서 결정되었다. 저는 심규명 후보와는 전혀 몰랐다. 두 번째 만나는 것 같다. 심규명 후보의 관상을 보니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분이고 후보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


조금전 임동호 위원장꼐서 국립대 이야기를 하셨다. 울산시에 국립대를 설치하는 것은 대통령 결단 없이는 불가능하다. 요즘 대학이 많아서 학생자원이 없어 통폐합하는 입장에서 대학 설립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 교육부의 의견이었다. 저와 강길부 의원, 울산상공회의소회장이 2번 청와대를 방문했다. 16개 시도 중에서 국립대 없는 곳은 울산밖에 없다. 지역균형면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께서 울산시민에게 아주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자신이 대통령에 출마하려고 했을 때 2~3% 정도의 국민의 지지를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경선 때 울산경선이 오늘날 나를 있게 해 준 기폭제였다고 했다. 대통령 하는 동안 울산시민을 위해 일을 해야겠다고 하셨다.
울산시 국립대학 설립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지금 울산시에 국립대학을 울산 현시장이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거짓말이다. 여러분들이 있었고 여러분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경선에서 이기게 해준 덕이 컸다고 저는 본다..
제가 도지사 초선 나왔을 때 울산시민이 저를 밀었다. 경남도에서 분리되지 않았었는데 독립이 요즘같으면 불가능했다. 당시 문민정부 때 여당도지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당시 야당 도지사였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대통령과 도지사가 한 당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시에 도지사가 동의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같은 당의 후보가 나가야 울산시 발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여러분 마음에 심규명 후보가 시장이 되겠냐는 패배주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은 2~3% 지지율로 대통령이 되었다. 승리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다. 나는 패배할 것이다. 질 것이라는 생각 가지면 이 선거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3년 반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2~3% 지지율로 대통령 된 것과 마찬가지로 심규명 후보는 적어도 20% 지지율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보다 좋은 조건이다. 여러분들이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내일로 생각하며 뛴다면 심규명 후보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울산은 외견상으로는 전국에서 GRDP가 가장 높은 곳이다. 총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러나 울산시민 개인소득은 8위에 머물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지수는 꼴찌에서 두 번째다. 울산시가 잘산다고 해서 여러분이 잘 사는 것이 아니다. 문화, 교육면에서 타시도에 뒤진다.
여러 화학산업, 조선업, 자동차 등 제조업 부문의 주력지역인데 앞으로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
부산시가 경제가 가장 나쁜 지역인데 합판, 신발산업 잘 될 때 미래에 대한 구상이 없었다. 전부 외국으로 나간 뒤에 부산산업이 침체되었다. 울산도 마찬가지다. 선박산업도 10년을 넘기기 어렵다. 자동차산업도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10~20년후에 울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신성장동력산업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이런 비전을 가진 사람을 뽑아야 한다.
부산 45억불 수출, 경남은 300억불 수출한다.
울산도 신성장동력사업을 개발하는데 이 심규명이 뚝심이 있다.
과감하고 울산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 만족한다는 것을 잘 아는, 경실련, 참여연대, 각종 교육사업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후보, 미래비전을 가진 심규명 후보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꼭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도록 만들자.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후보 여러분들과 5.31개표일 모두가 승리자가 되어 꽃을 달고 만세부르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 심규명 울산광역시장 후보
오늘 정치적으로 이런 자리에 처음 서다보니까 익숙치 않은데 앞으로는 당의장님처럼 세련되고 김혁규 최고위원처럼 멋있는 후보가 되겠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영남이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기필코 승리하리라 출사표 던진 우리당 후보님들,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오신 당 지도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인사 드린다.


힘들다고 한다. 어렵다고 한다. 아무도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 울산에서도 75명의 지방선거 출마자 중 열린우리당 후보는 21명밖에 되지 않는다. 저도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하니 왜 어려운 선거를 하냐며 말리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외롭지 않다.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애써 오신 수많은 선배들께 영남지역, 그 뿌리깊은 지역주의에 온몸을 던져 싸우신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가 있기에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전통 이어받은 우리당이 있기에 , 오늘 이 자리에 계신 21명의 후보, 투사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 하기에 우리는 531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리라 확신한다.


저는 울산이 제 인생의 전부다. 조상대대로 이곳에서 살아왔고, 제가 태어나고 자랐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대대로 살아갈 자랑스러운 우리 울산은 제 삶 그 자체다 .110만 시민이 사는 울산은 보릿고개를 잊게 만든 대한민국 산업수도, 국가발전의 심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어떠한가. 기업이 떠나고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 10년후에 먹고살 거리가 없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다. 울산경제 용광로가 서서히 식어가고 있다. 이것은 준비하지 않은 탓이다.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백년대계를 세워야 할 때다.
이런 일들을 누가 하겠는가. 차떼기, 공천비리로 얼룩진 한나라당이 하겠는가. 부정부패로 얼룩진 한나라당 울산시장이 하겠는가. 그들은 아니다. 그들은 할 수없다.


110만 울산시민과 울산미래를 만들 적임자는 열린우리당의 저, 심규명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 아니다. 대선을 위해 참여정부를 심판하자는 정치공세 그만둬야 한다. 그동안 지속된 한나라당에 의한 1당독재를 반드시 끝장내야 한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견제 균형이 상실된 한나라당 독재는 갈길 바쁜 울산을 막고 있다.
건강한 울산을 만들어 110만 울산의 품으로, 우리 울산을 돌려 드리겠다.
생산 전국 1위, 사는 것은 전국 꼴찌 울산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겠다. 열린우리당 심규명이 반드시 바로 잡겠다.


저는 지난 20일부터 110만 울산시민 만나기 365 마라톤 대장정을 시작했다. 선거 마지막 날까지 시민을 만나서 서민의 생각과 원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겠다.
성산동의 한 시민은 30분이상 기다리는 불규칙한 버스시간 불편하다고 한다. 몸이 불편한 아들을 위해서 시계점 셔터를 열어주는 할머니는 장사가 잘 되었으면 한다고 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요구르트 배달하는 아주머니는 자식교육을 위해서 장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저는 이분들을 위해서 일하겠다. 365킬로미터 마라톤을 하면서 그분들의 아픈 곳을 치유하겠다. 우리 아이들이 웃도록 하기 위해 매일 달리겠다. 5월 31일 열린우리당 승리의 함성이 울려퍼지도록 열린우리당과 함께 하겠다.
제가 해내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2006년 4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