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립공원 입장료 관련 브리핑
▷ 일 시 : 2006년 4월 21일 17:20
▷ 장 소 : 국회기자실
▷ 브리핑 : 노웅래 공보부대표, 문병호 제5정조위원장
▲ 노웅래 공보부대표
여당 일각에서 제기한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추진 움직임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이를 바로 잡고자 한다.
첫째,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와 관련한 선심성 공약이라는 야당 일각의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 시민들은 보다쉽게 우리의 자연과 환경을 향유할 당연한 권리가 있고, 정부는 마땅히 이에 상응한 정책적 고민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야당의 비판은 적절치 않다는 것을 지적하는 바이다.
둘째, 강봉균 정책위의장이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추진 움직임에 대해 선심성 공약이라는 야당의 비판이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강제징수'라고 표현한 것은 국립공원 이용객들의 입장에서 통합부과 돼 왔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 문병호 제5정조위원장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제5정조위원회에서 논의를 했었다. 이에 대해 검토하기로 한 것인데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당 입장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 다음 주에 실무당정을 해서 이 문제에 대해 정리한 뒤에 최종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
2006년 4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