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당의장 JCI중앙회장단 및 시.도지부회장 면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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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4월 21일(금)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 참석자 : 정동영 당의장, 노웅래 공보부대표, 홍재형 의원, 서혜석 의원, JCI 중앙회장단 및 시도지부회장단


▲ 정동영 당의장
당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집권여당의 당사가 너무 초라해서 미안한 면도 있지만, 서민의 생활현장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서민들의 삶을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서민을 중산층으로 만드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존재이유이며, 무너진 중산층을 다시 복원하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목표다. JCI가 사회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열린우리당이 하는 일이나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회장단의 임기가 1년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큰 일 많이 해달라. 특히 이번 5. 31 지방선거에 JCI 회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고 여야에 걸쳐 후보를 많이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5월 선거가 축제의 분위가 되도록 도와 달라. JCI에 여러 가지 사업이 있겠지만, 특히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운동과 사업을 해주면 좋겠다. 오늘 아침에 전국대학생 유권자연맹 대표들과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지방선거가 처음 시작하던 95년에 선거참여율이 65%였는데, 두 번째 지방선거에서는 그 수치가 50%대로 떨어지더니, 세 번째는 48%로 떨어졌다. 이렇게 되면 정치적 정당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계모임에서 회장을 뽑더라도 과반수는 참석해야 대표성이 있는 것인데, 절반이상이 외면하고 48%가 참여하는 것은 정당성을 인정받기 힘들다. JCI가 지역사회에서 여든 야든 관여치 말고 선거에 참여하는 붐을 일이키는 운동을 해달라는 제안을 정식적으로 한다. 감사하다.



2006년 4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