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장·최고위원 후보 초청 강원지역 합동연설회
▷ 일 시 : 2006년 2월 13일(월) 16:00
▷ 장 소 : 춘천 학생회관
▲ 유재건 당의장 축사
우리들은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하고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 당원과 후보들에게 세 가지를 부탁한다.
첫째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가 화합, 상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정치의 중심에 서야 한다.
두 번째 우리당이 여당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이기자는 필승의 신념을 나눠야 한다.
셋째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한몸이 되어 역사적인 과업을 이뤄내고 승리하는 우리당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고, 그래야 힘들게 어렵게 정당을 만들고 힘들게 원 구성하고 굽히지 않고 힘을 합친 우리들의 모습을 알 것이다.
열린우리당을 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하기를 기대하면서 힘을 합쳐야 한다. 우리당은 특별한 세력이 없다.
백범 김구 선생 말씀을 드리겠다. ‘눈길 걸을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걸은 발자욱은 내일 후세가 따라올 그 길이다.’ 우리당이 길을 앞서 나가야 한다. 후손들이 그 길을 따라 힘 있고 강하고 어느 곳에 가든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지방자치 비리가 많다. 청정한 우리당이 지방자치 단체장으로 진출해서 강한 희망의 나라로 만들자. 새로 뽑히는 지도부와 지방자치 선거 승리해야 한다. 지방자치 부패 끊을 세력은 우리당뿐이다. 우리당은 희망이다. 반드시 일어나겠다.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크게 화합해서 국민들이 맡긴 임무를 수행하겠다. 여기 계신 후보자들 다들 대단한 일꾼이다. 매 맞고 엄청난 군사독재 시대 굴하지 않고 정도만 걸으신 분, 독수리 오형제 중 두 분, 영남에서 지방자치 꽃피운 분, 경남도지사 임기 남기고 우리당 위해 헌신하신, 우리 사회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다. 여성 1호 검사 여성법조인 회장 역임하고 뺏지 떼고 눈총받으면서 합류한 분, 인권의 대명사도 계시다. 당의장으로 우리당 만든 분도 계신다. 8분 모두 우리와 함께 협력해서 여러분이 결성한 우리당, 자랑스럽게 여러분이 어깨 피게 만들 지도부이다. 왜 지도부에 출전했는지, 어떻게 당으로 이끌 것인지 이야기를 듣고 한 표를 행사해 달라.
강원도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 모인 것 오래간만인 것 같다. 이광재 위원장과 함께 오늘부터 우리당 인기 올라갈 것이다. 확신한다.
▲ 이광재 위원장 대회사
언 땅이 녹고 있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마음도 녹았으면 한다.
이제는 지지도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모두 힘을 합쳐 활활 타올라 지지도의 역전은 물론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8분의 후보와 당원, 모두 서로 격려하고 반드시 승리하자는 의지에서 함성과 박수 부탁드린다.
우리에게는 의무가 있다. 8.15해방 이후 개혁세력 반복집권했다. 저항은 탄핵으로 맞섰다. 이제 행정부와 입법부는 개혁세력의 수중에 있다. 지난 10년간 지역세력 지배는 한나라당이었다. 10년 지방자치 독재정부 심판해서 이겨야만 정부 입법부에서 지방까지 이어진다. 정당이니 선거하면 이기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21세기에 맞는 정부가 필요하다. 지방정부를 이번에 우리가 획득해야 한다. 한나라당 낡고 무능한 10년 타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도청 100미터 앞에 우리당 강원도당이 있다. 이곳은 50미터 앞에 도청이다. 앞으로 50미터 남았다. 승리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
철원 보궐선거 시절 이부영 당의장께서 경원선을 해준다고 했다. 지켰다. 변방의 강원도가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첫째 동계올림픽을 이뤄내야 한다. 동계올림픽 위해 거당적, 범정부적 지원 필요하다. 국회 지원특위 물론 당내지원특위 만들어 달라.
강원도를 살리기 위해 선거 때 한번 공략하고 선거 끝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거 직후부터 당정협의 해야 한다. 장기 재정 계획에 강원도를 살리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미래는 희망을 가지고 가는 자의 몫이다.
남은 100일 노력해야 한다. 역사는 우리에게 도전하라고 한다. 지자제 선거에 승리하라고 한다. 21세기의 조국을 건설하라고 한다. 우리의 과업을 함께 이뤄가자.
합동연설회
▲ 김혁규 후보
제가 처음으로 연설 순번 일위를 뽑았다.
사실 우리는 여당이지만 여기서 야당대접 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여당이 여당답게 대접받게 승리하자. 제 기호가 8이고, 팔자 고치는 것이 여러분 희망이다.
우리는 100여일 뒤에 지방선거라는 총성없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 약 228명의 후보자로 열심히 싸워 승리해야 한다.
이번 전대는 지방선거 승리 위한 지도부를 뽑는 것이다. 승리하려면 경제는 김혁규, 통일은 정동영, 복지는 김근태에 맡겨 희망의 삼각편대로 품격있는 정치 해야 한다.
여러분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두 표 행사하신다. 저라는 상품 선택해 달라. 저는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 요구한다.
승리하려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만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 김 전 대통령은 제가 도지사 할 때도 김지사가 나라 살림 맡으면 잘 될 텐데 라고 말했다. 봄이 되면 김 전 대통령과 함께 방북해서 긴장관계, 규제 없애고 강원도 경제 위해 노력하겠다.
지방선거 승리하려면 인구 30%인 영남에서 대혈투가 있어야 다른 지역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저는 우리당과 대통령을 위해 도지사 임기 남기고 사퇴했다. 그랬더니 한나라당 저를 3번이나 화형식 했다.
그러나 지난 총선에서 4분의 지역구 의원을 당선시켰다. 제가 최선봉에 서서 몸이 부서져도 깨져도 반드시 돌파해서 반드시 승리를 안겨드리겠다.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저를 지지해 달라. 영남에서 바람불면 강원도에서도 바람불어 승리하는 세상을 만들겠다.
중앙당이 지역에 실탄 보급해야 한다. 저는 중앙당 지원 120억 중 중앙당 살림 줄여서라도 지역에 분배하겠다. 열악한 강원도에 많은 돈 분배 하겠다.
지방선거 승리하려면 일선 당원 신나게 활동하도록 지역공약 만들어 지원하겠다.
동계올림픽 성공을 범정부적으로 지원하고 연고 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 독일로 떠나는 응원단이 강원도 출발하게 하겠다.
혁신도시 때문에 어려운 춘천시민에게도 대책 내놓겠다.
원주에 강원도 이래 처음으로 세계적인 기업가를 방문하게 해서 기업도시로 자리잡게 하겠다.
저를 지지하면 경제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전국정당을 만들 수 있다. 여당다운 안정감이 생긴다. 조일현, 이광재의원이 제 선대위원이다. 승리로 보답하겠다.
▲ 김부겸 후보
강원도 도민들 우리당 가치 지키고 개혁정신 지키기 위해 얼마나 고생 많나? 대부분 한나라당이 단체장인 이곳에서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텃밭 지키시는 당원동지께 큰 박수 드린다.
이번 전대야말로 우리가 반성하는 전대여야 한다.
국민의 손에 잡히는 개혁 못 했고, 민생 살려 행복감 주지 못한 것 반성한다. 우리가 다시 단결해서 호소하면 얼어붙은 마음 녹을 것이다. 그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방선거 전망 쉽지 않다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온다. 연합이다, 합당이다, 하는데 단결하면 우리가 단결해 죽을 각오로 덤비면 승리할 것이라고 호소 드린다.
저는 작년 연말 조일현 의원이 맡은 원내수석부대표 자리에 있었다. 사학법 때 현장 책임자였다. 그 사학법 처리할 때 실용파도 개혁파도 구분없었다. 중진도, 초선도 없었다. 한 덩어리가 되어 개혁의 과제를 해결했다는 것을 보고드린다.
단결이야말로 지방선거 최고의 무기라는 확신을 가진다. 제 슬로건이 한나라당의 아성을 공략하라 이다. 저는 대구 경북 출신이다. 그러나 그들이 집권하는 동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때 각각 감옥 갔다. 작년 대구 영천 보궐 선거에서 박대표 눈물로 넘어가는 어이없는 민심을 보고 동지들을 보고 결심했다. 제가 대구 경북에 가서 거짓 눈물과 거짓 신화와 맞짱을 Em겠다는 것을 보고드린다.
대구 경북이나 전체를 한나라당 아성으로 두고는 지방선거, 대선 다 어렵다. 지방선거 마지막 심장부인 대구 경북의 복판에 들어가서 그들이 왜 거짓말이고, 장래가 없는지를, 개발 신화 뒤에 국민의 피눈물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이야기하겠다.
제가 가겠다. 어려워 하지 않고 정면 승부 하겠다. 여러분이 속아온 한나라당의 흐름이 아니라 개혁이라는 역사의 물줄기를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리겠다.
그들에게 눈을 들어 대한민국의 장래를 보라고 확실히 호소하겠다.
제가 가면 지방선거 때부터 박대표나 이명박시장도 발목이 잡혀 낙동강 전선 넘지 못할 것이다. 저에게 힘을 주시면 그들이 텃밭에 발목 묶여 전국 나돌아다니지 못함으로써 전국에 승리의 동남풍이 불게 하겠다.
제 기호가 1번이다. 우리가 그렇게 소망한 1번이다. 우리를 1등 국가로 만들어 달라는 염원이다. 지역주의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지역주의 타파와 국민 통합, 국민이 승리하는 날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역사는 우리에게 좌절, 패배 말라고 이야기한다. 보다 겸손하게, 치열하게 하여 승리하자.
▲ 김영춘 후보
여러분 백두대간에는 호랑이가 멸종되었다고 한다. 저는 그 말 믿지 않는다. 한나라당이 지배하는 동토의 강원도에서 온갖 핍박과 어려움 무릅쓰고 활동하는 여러분이 백두대간의 호랑이로 보인다.
제가 쉬운 퀴즈 하나 내겠다. 5.31에서 야당 도지사 뽑아야 올림픽 유치 쉽겠나 여당 뽑아야 쉽겠나?
여러분은 오늘 이후 도민께 외쳐달라. 우리당과 올림픽 유치하자. 우리당 밀어서 신기원 이룩하자고 외쳐달라.
지금 우리당 어렵다. 제가 출마결심한 것은, 독자노선을 고집하는 것은, 우리당이 위기이기 때문이다. 지지율도 낮지만 정신적인 위기는 더 엄중하다. 낙선하더라도 혼자서 당당히 가겠다. 조직이 주는 100표보다 당원이 주시는 마음의 한 표를 소중히 생각하겠다. 당원동지들의 계파가 되겠다. 당의 해체를 막는 구당파가 되겠다.
당정청은 공동운명체이다. 두 개를 버려야 한다.
첫째 오만함과 조급함이다. 성과도 많았지만 국민 마음 닫으면 공수표 된다. 더 어려워진 서민과 중산층 살림살이 때문에 우리 후보들 동네 돌아다니기 힘들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21세기 살고 국민은 독재 시대 산다는 말은 국민의 마음을 닫게 만든다.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 전대 앞두고 당의장 징발해서 7번째 당의장 만드는 창피를 주는 일을 해 놓고 별문제 안될 줄 알았다는 참모들 잘못되었다고 본다. 이런 참모 보좌받으며 국민의 목소리 들을 수 없다.
저는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민심 수습 위한 참모진 전면개편을 요구한다.
당은 전대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새출발의 자세를 보여야만 국민의 마음이 열릴 것이라고 보면서 말씀드린다.
둘째는 패배주의로 기인한 무소신 무원칙이다. 우리당은 총선 이후 겸손하라고 했다. 합당이다, 대연정이다 오락가락했다. 그 결과 지지율 추락했다. 이번 전대마저 민주당 선거연합 안 하면 안 된다는 말 한다. 지지율 우리당 민주당 합쳐도 한나라당 못 넘는다. 민주당 당권파도 우리 조장한다. 되지도 않을 것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한 선동이라 생각한다.
국민 관심은 청년 실업 대책, 사오정 실업대책, 비정규직 대책, 영세 자영업자 대책이다. 우리는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들의 마음을 안고 들어갈 때 지지율 상승 있다.
양극화 해소 남북문제 해결로 나서야 한다. 새로운 국가 발전전략으로 국민과 함께 나서야 한다. 그래야 100년 정당의 꿈 실현된다.
산천 초목이 푸르게 되는 그날을 위해 맹호 같은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 김두관 후보
정말 독립투사들이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일하는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제 오른쪽에 앉은 4분께서 영남 강원도 어려운 곳에서 전국정당 건설 약속해서 저는 외롭지 않다.
우리당은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당의 위기는 참여정부의 위기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규정한다. 이 위기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당이 창당 초심 잃어서 그렇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2002년 대선에서 왜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나? 변화와 개혁을 열망했기 때문이다. 총선에서 152석 왜 만들어 주셨나? 개혁을 제대로 해보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 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 위한 정당, 창당초심으로 돌아갈 때만이 지지와 사랑받을 수 있다. 정기국회에서 사립학교법 통과시키고 후속입법 잘 마무리하고 예산안 공조하여 국회 주도했을 때 국민들은 우리당을 지지했다.
우리당이 창당될 때 6대 창당과제를 주창했다.
상향식 민주정당, 지역구도 타파 통한 민주정당, 정책정당, 디지털 정당을 주창했다.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서 6대 과제 실천할 때만이 국민들이 우리를 지지해 준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지금 열린우리당은 전면적 위기에 봉착해있다. 당권파와 다수파가 실용주의로 개혁을 후퇴시켜서 그렇다. 대통령이 국정 책임지듯 2년간 당운영을 당권파와 다수파가 책임져야 한다.
이번 전대에서 개혁지도부가 들어서지 않으면 대통령과 참여정부 버틸 수 없다고 본다. 저에게 힘을 달라. 제가 우리당을 살려내겠다.
대통령도 우리당, 국회 다수당도 우리당이다. 국회에서 좋은 정책 많이 만들었지만 왜 국민 속으로 우리 정책이 파고들지 못하나. 왜냐하면 지방단체를 한나라당과 토호세력이 지배하고 있어서 그렇다. 이번 지방선거는 한나라당과 토호세력의 심판이 되어야 한다. 저는 15년 전부터 풀뿌리 활동가를 양성했다. 전국에서 승리할 수 있게 저에게 힘을 달라. 앞장서겠다. 저 김두관 이렇게 살아왔다. 2002년 한나라당 후보 아닌 민주당후보로 경남도지사 출마했다. 2004년 우리당후보로 남해 하동 출마했다. 참패했다. 그러나 저 당당하게 이렇게 서 있다. 한나라당과 맞서다 행자부 장관 해임됐다. 위기에 처한 우리당을 살리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다. 이번 전대는 대통령 후보 뽑는 선거가 아니다. 흐트러진 당심, 민심 세우고 지방선거 승리하기 위해 출마했다. 저와 함께 당과 참여정부 살리고 승리하겠다.
제가 영남에서 깨져도 전국정당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
▲ 임종석 후보
전당대회 다니다 보니 지난 대선 때 생각이 많이 난다. 2002년 엄동설한 누비며 전국에 메아리쳤다. 국민통합 노무현짱 소리가 기억난다.
대통령 탄핵을 막으려 울며 진저리쳤던 기억도 어제 일만 같다. 대통령 선거 승리와 총선승리의 기억이 이렇게도 생생하다. 우리가 서 있는 주소인 객관적인 위기는 객관적인 눈으로 볼 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새 분주해진 한나라당 대권주자들 걸음을 보면서 눈앞에 다가온 지방선거 두고 한나라당은 후보 과열이 되어 걱정이고 우리당은 후보 없어 걱정인 현실 앞에 저는 초조하다.
저는 야당 되는 것을 두려워한 적 없다. 권력 그 자체를 탐내는 사람도 아니다. 지난 대선 치르며 단호하게 정경유착 끊고 깨끗한 정치. 제왕적 총재 대신 당원이 주인 되는 시스템 구축하자고 주장했다.
정당개혁만으로도 국민 앞에 당당하다. 언제든 빈손 털고 야당으로 돌아갈 준비 되어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국민들에게 약속하고 키워가는 우리의 꿈은 정녕 어찌해야 하나. 개성공단에서 민족 공동체의 한반도 미래를 일구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냉전색이 골수까지 박힌 한나라당에 맡기나. 양극화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을 해서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게 하자는 꿈을 한나라당에 어찌 맡기나. 국가균형발전으로 전국이 잘살게 하자는 우리의 꿈을 이명박시장과 그 측근들에게 어찌 맡길 수 있나. 대체 어떻게 해서 야당이 하는 한이 있더라도 선명하고 개혁적인 정당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나. 우리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이라면, 우리의 철학이 대한민국의 철학이라면 저는 주장한다. 한나라당 이기는 것이 개혁이다. 정권 재창출이야말로 개혁중의 개혁인것이다.
그래서 저는 중도개혁세력 대통합과 지방선거 반한나라당 대연합을 주장하는 것이다. 뉴라이트라고 냉전수구 복귀 프로그램이 있다. 강고한 수구연합이 이루어졌다. 이 세력과 맞서서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었다. 노무현 대통령 만들었다. 뭉쳐야 한다. 한나라당 이기라는 역사의 부름에 복종해야 한다. 우리가 희생해서라도 다 묶어 세워야 한다. 그 정부에서 일한 중도적이고 양심적인 인사들 어깨 걸고 나서게 해야 한다.
한나라당을 이기는 길에 누구도 비켜서서는 안 된다. 누구도 무임승차 해서는 안된다. 팔짱 끼고 구경하는 기회주의 기억할 것이다. 뉴라이트 근처의 형편없는 작자들 기억할 것이다.
여러분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하고 정권 재창출 하겠다.
▲ 조배숙 후보
오늘 아침 토리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소식, 안현수 금메달 이호석 은메달 소식을 들었다. 저는 2014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열려서 우리 선수 금메달 딴 소식을 듣고 싶다. 우리당이 유치 위해 앞장서겠다.
대한민국이 나갈 방향은 변화와 개혁 이루고, 제왕적 총재가 좌지우지하는 정당이 아닌 당원이 주인인 정당, 100년 정당을 만들려는 것 아닌가. 우리는 많은 것을 했다. 지방분권 국토 균형발전 했다. 남북관계 희망적으로 만들고 있다. 변화와 개혁은 중단할 수 없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우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와 개념의 정반대의 대척점에 서 있다.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다. 한나라당 집권순간 역사의 시계바늘은 거꾸로 돌아가고 변화와 개혁은 수십 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강원도에서 집권야당이 아니고 집권여당이 되어야 한다.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 위대한 전진에 강원도 당원 동지들이 앞장서야 한다.
지금 우리가 한 일 많지만 국민 시선은 싸늘하다.
저는 3가지 하겠다.
1. 당내 통합이다. 정당에 있어 선거는 국민 심판받는 전쟁이다. 전쟁 나가기 위해 전쟁 앞두고 집안이 편안해야 한다. 정치문화가 바뀌었다.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화해하고 조정을 얻어내는 조화와 협력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여성이 적임자이다. 이것 때문에 각국에서 여성 대통령, 총리가 나타나는 이유이다. 제가 구심점 되어 강한 여당,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어 승리하겠다.
둘째 개혁 성공 위해서는 국민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침몰시킬 수도 있다. 국민은 바다이다. 국민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개혁을 해야 한다. 경제가 어려워 국민들이 어려워 한다. 열사람 같이 가는 한걸음이 힘차다.
셋째 개혁승리하려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필승 구도 만들어야 한다.
보수세력은 똘똘 뭉치고 있다. 권불십년 외치며 대선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분열된 개혁세력으로는 이길 수 없다. 당과 정파 떠나 단결해야 한다. 그래서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한나라당과 연정이야기 하며 우리와 비슷한 정파와 왜 안 되나
지방선거 승리 위해 필요한 것 여성의 힘이다. 미국의 하인스 워드의 슈퍼볼 영웅 스토리에 감격 했을 것이다. 훌륭한 선수로 키운 것은 어머니였고, 여성이었다. 여성은 강하다. 희망을 재생산하고 성공시킨다. 대한민국 여성 검사 1호인 제가 앞장서겠다. 제가 우리당을 MVP로 만들겠다.
▲ 김근태 후보
여기서 멈출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대연합의 깃발을 들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지방 선거 승리하면 동계올림픽 유치할 수 있다. 강원발전 이룰 수 있다. 강원발전과 미래를 한나라당에 맡길 수 없다.
저는 이번 당의장 선거 내내 변해야 산다, 바꾸면 승리한다, 일관되게 주장했다. 당원들이 묻는다. 변하면, 바꾸면 정말 승리할 수 있는 것이냐? 국민들이 묻는다. 정동영과 김근태 지지율 합쳐도 한나라당 후보 하나도 이기지 못하지 않느냐? 정동영 김근태 뭐가다르고, 어떻다는 것이냐 말한다. 저는 아직 그러나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씀드린다. 대연합이 희망인 것이다.
김근태가 깃발을 들었다. 대연합으로 당원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국민 관심이 출렁거리고 있다. 멈출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의 결정에 달려있다.
김대중 대통령을 만든 사람도 노무현 대통령 만든 사람도 총선 과반의석 준 사람도 모두 우리 식구이다. 다 찾아와야 한다.
김근태를 선택하면 지방선거 드림팀 완성될 수 있다. 양심 세력 대연합으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다.
대연합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우리당 힘 모으자 우리를 매도하기 시작했다. 승리하는 길을 선택해 달라. 김근태, 고건, 강금실 연합군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 김근태를 선택하면 드림팀이 완성된다. 여러분의 결단만 남았다. 현상유지냐 대이변이냐 선택해 달라.
김근태는 개혁이다. 중산층과 서민 체감하는 개혁을 하겠다. 헌법 고쳐서라도 부동산투기 뿌리 뽑겠다. 토지공개념 하겠다.
개혁 대표하는 사람이 당의장이 되어야 한다. 중산층 서민이 신뢰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근태의 승리는 지방선거 대이변의 승리이다. 대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김근태는 개혁의 이름으로 기필코 승리해 내겠다.
당원들은 명령한다. 지역주의 본산 한나라당 무너뜨려라. 지방선거 승리해라. 대선 정권 재창출해라. 제가 하겠다. 전진하는 강철군단을 만들어 반드시 승리해 내겠다.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 생각하지 않겠다. 저의 기득권 모두 버리겠다. 승리의 길을 열겠다.
변해야 산다. 바꾸면 이길 수 있다. 여러분과 함께 기필코 승리해 내겠다.
▲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강원도 도지사에게 일진 좋지 않은 날일 것이다. 도청 코밑에서 한나라당 바꾸라는 소리 진동하고 있다.
강원도가 잘살려면 올림픽 해야 한다. 강원도 올림픽은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한걸음만 더 나가면 할 수 있다. 88올림픽 이후 우리 이미지 바뀌었다. 26년째 되는 2014년 평창올림픽은 강원도 운명 바꾸고, 새로운 것을 기약할 것이기 때문에 올림픽 이뤄낼 것 약속한다.
강원도 올림픽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겨야 한다. 우리당 정부 강원도민이 힘을 모아 우리당의 3기 개혁지도부 성공하고, 올림픽 위해 5.31에서 반드시 일어서야 한다. 국민은 여당다운 여당을 주문하고 있다. 분열되고 물러나고 책임전가 하는 것이아니라 강하고 유능한 여당을 말한다. 우리당은 여당이면서 주인 없는 나룻배처럼 흔들렸다. 새 당의장으로 당정청 중심에서 유능한 여당이 될 때 국민은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이다.
작년 국민 소득 16000불 내후년 2만 불 된다고 한다.
서민은 공허하다. 장사 안 되고 건보료 못 내는 가정이 170만 가구 넘는다. 경제 민주주의 발전하는데 그 결과가 양극화라면 누구를 위한 경제발전이고 민주주의 발전인가.
한나라당은 서민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이 없다. 우리당이 맡아서 해결해야 한다.
5대 양극화 소득의 양극화, 일자리, 교육, 한반도의 양극화 우리당이 감당해야 한다. 143명 국회의원과 50만 당원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정책 만들고 예산 뒷받침해서 아픈 곳 어루만질 때 국민들은 우리를 주목하고 지지할 것이다. 승리의 길이 보일 것이다.
6대 주로 들어가야 한다. 인재 육성, 과학기술 육성, 중소기업혁신, 남북 공동체 형성 등 6대주 열어갈 때 중산층 서민 위한 정당이라는 우리의 정체성 바로 세워질 것이다.
2월 18일 새 당의장 뽑는다. 그날 우리는 신강령 깃발을 세운다. 우리는 중산층 서민의 잃어버린 꿈, 희망을 세울 깃발 들고 개혁지상주의가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개혁, 성공하는 개혁으로 민심으로 들어갈 때 우리당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1세기 한국개혁정치 격랑에서 저는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졌다. 쇄신, 국민경선, 신당, 탄핵, 총선. 저는 몸을 던졌다. 그것이 승리의 길이었다. 다시 한번 승리의 길을 가자. 제가 앞장서겠다. 5월 31일 밤 강원도의 승리와 함께 열린우리당 후보자들의 가슴에 승리의 장미꽃을 달아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2006년 2월 1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