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난무 한나라당은 대오각성(大悟覺醒) 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5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욕설난무 한나라당은 대오각성(大悟覺醒) 하라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본부장’이라는 이규택 의원은
“의장은 죽은 의장” “의장실은 시체실“이라며
우리 아이 망칠까 겁나는 수준의 막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국방위원답게 호방(?)하다는 송영선 의원은
“의장의 모가지를 잡고 뽑아놓던지 해야지”
"그 놈은 거시기 달 자격도 없는 ×이야"라며
듣는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고,


국회의장실 여직원에게 “싸가지 없는 *”이라며
폭언을 일삼던 임인배 의원은
치욕적인 욕을 일상의 언어라고 강변하는가 하면,
 
공보부대표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자신들이 속한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을
‘파렴치한’으로 규정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최소한의 양식을 기대하는 것조차
연목구어(緣木求魚)인가?


한나라당의 욕설 난무가 위험수위를 넘어
국민들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고
국회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


할일은 하지 않고
국회를 음주, 폭언, 욕설 난무의 장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한나라당의 대오각성(大悟覺醒)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5년 12월 2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