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의원의 ‘맹’한 소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에 사이비 점쟁이가 나타났다.
맹형규 의원이다.


당론도 정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에게
‘오락가락 한나라당’, ‘무당론 한나라당’
‘부자당 한나라당’, ‘부동산 투기 한나라당’
으로 이름을 바꾸라는 여론이 들끓자 당황한 모양이다.


‘무당론 한나라당’에
이제는 사이비 점쟁이까지 나온 것이다.
한나라당이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니
사이비 시나리오로 관심을 끌어볼 모양이다.


맹형규 의원의 시나리오에
평범한 사람들은 콧방귀만 뀐다.
정책위의장이던 사람이 저런 엉터리 시나리오만 읊어대니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을 능력이 있겠는가?


서울시장 출마한다며
사이비 점쟁이 노릇만 하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들도 볼 장 다 본 것이다.


맹 의원은 지난 9월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단축이라는 사퇴카드를 던지고,
개헌발의권을 활용할 것”이라는 황당한 시나리오를 내놓아
비웃음을 샀던 사람이다.


맹 의원님 ‘맹’한 소리 그만하세요.
그럴 시간이 있으면
부동산 근절책을 고민하고, 나라 예산을 고민하세요.



2005년 12월 1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