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당의장 2005 김치엑스포 행사장 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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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11월 4일(금) 15:00
▷ 장  소 : 코엑스 컨벤션홀 행사장



정세균 당의장과 윤원호 집행위원, 김선미 원내부대표는 오늘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2005 김치엑스포 한국발효산업전 행사장을 방문했다.


정세균 당의장은 행사 참여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고, 시연장에 들러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당의장은 “요즘 김치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이런 일이 생기면 국민들이 제일 큰 피해자가 되고 업체와 생산자, 농민들이 또 다른 피해를 입게 된다.”고 말하고, “열린우리당은 앞으로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노력을 취해서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업체의 부스들을 방문하여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같이 노력하자고 격려하고, 열린우리당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하여 열린우리당은 어제 원혜영 정책위의장의 국산 김치 대책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선진화하여 국민들이 먹거리 만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식품안전체계를 소비자 중심, 예방, 전문성 위주로 대개편할 것이며, 식품안전관리기능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중심으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요소별로 일관성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악덕 식품안전사범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금년 정기국회에서 식품안전기본법을 제정하고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을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5년 11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