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최악, 본회의 위장 출석 1위의 한나라당 의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대정부질문에 대해 언론의 비난이 거세다.


언론은 “상식에 맞지도 않고 무례하기 이를 데 없다”,
“지적하기도 유치하다”, “제 얼굴에 침 뱉는 것이다”라는
내용의 보도를 통해 공 의원의 발언의 문제를 지적을 했다.


또 기자들은 한결같이
“지적할 가치도 없으나 놔두면 괜찮아서
놔둔 것으로 착각할까봐 지적한 것이다”라고 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저런 자(공성진)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줘야 한다니 너무 답답하다”고도 했다.


공 의원은 지난 9월에도 그런 발언을 해 네티즌들이
‘국회의원 소환운동’을 벌이기도 했던 ‘상습범’자이다.


대통령과 국민이 정신감정을
받아야 한다며 국회 대정부질문현장에서 헛(空)소리하는 사람,
대통령과 국민에 대해 지켜야 할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오만 불손하기 짝이 없는 공(空)성진!


또 그런 허접한 대정부질문을 검토하고도 그대로 내버려둔 채,
다른 의원의 발언시간까지 빼서 발언하도록 배려하고 조장한 한나라당 지도부!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했던 무학대사의 말을 인용해
공 의원의 발언을 공 의원과 한나라당에게 되돌려준다.
‘남 걱정 말고 자신이나 걱정하고, 정작 정신감정 대상은 공 의원 자기 자신이다’라고. 


대정부질문의 질을 한없이 추락시킨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대정부질문만이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도 형편없음이 밝혀졌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타’의 보고에 의하면 공성진 의원은
본회의에는 출석만 하고 빠져나가는 얌체 직무태만 의원 탑=직무 꼴찌로 기록되어 있다.


본회의 출석률 90%이상 의원 209명 중
안건투표율은 50%밖에 안 되는 얌체 한나라당 의원이
5명(얌체순위 1위 공성진, 2위 곽성문, 3위 이재오, 4위주성영, 5위 유승민)이나
되고 이름을 보니 그렇고 그런 사람들인데 그 중에서도 안건투표율 꼴찌가 공(空)의원이다.


대정부질문에서 헛(空)소리하면서,
위장 출석에 재주를 부리는 얌체 공(空) 의원과 같은 사람이 빨리 사라지기를 바란다. 



참조> 참여연대, 열려라국회, 국회감시 전문사이트
[이슈리포트]출석만 체크하고 본회의장 비우는 직무유기 의원 많다



2005년 11월 1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