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보수세력의 ‘백색테러’ 끝까지 추적하여 엄벌해야 한다
극우 보수 세력들의 금도를 넘어선 준동에 대해
분노한다.
특히, 이번 일은 재선거를 하루 앞두고
천정배 장관과 강정구교수를 연결시키려는
교활한 정치적 음모가 숨어있다.
다시 한 번, 못 박고자 하는데
천정배 장관은 강정구 교수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수사관행을 바로 잡고 인권수사의 취지로
헌법과 법에 의거한 지휘권을 행사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혀둔다.
우리당은 백색가루가 무해한 것으로 판명 났지만,
이번 일을 극우집단의 엄연한 ‘백색 테러’로 규정한다.
사법당국은 극우 보수 세력의 난동과 책동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 처벌해야 한다.
2005년 10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