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환경부장관, "대기오염청정 10년 계획으로, 2015년 남산에서 인천앞바다 보이게 하겠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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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이재용 환경부장관,
"대기오염청정 10년 계획으로, 2015년 남산에서 인천앞바다 보이게 하겠다"
   - 우리TV 이재용 환경부장관 초청 이인영 의원과의 특집 대담에서 밝혀


10월 13일, 이인영 의원과 이재용 농림부장관의 특집 대담이 농림부장관실에서 있었다.
이 대담은 우리TV가 기획한 [특집대담-각 부 장관에게 듣는다]시리즈 중 세 번째로 진행,
22일(토) 우리당 홈페이지 우리TV를 통해 방영된다.


대담에서, 수질오염은 나아지고 있지만 대기오염은 문제가 있다,
OECD 평균수준까지는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인영 의원의 질문에,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내년부터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을 10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며,
“첫번째, 전기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저공해 무공해 자동차를 제작, 보급할 예정”이며,
“두 번째, 운행 중인 경유차량에 대해서는 배출절감 장치부착사업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며,
"장치를 부착해서 안 될 때는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고,
그래도 오염도가 심할 때는 조기폐차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부분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장 총량제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확대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이 사업결과로 ”2015년엔 , 남산에서 최소한 1년에 한 달 넘게는 인천 앞바다를 볼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청계천복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도시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이 확보되어 반갑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그러나 자연하천의 투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어 아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며, 청계천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찾을 길을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 이재용 장관과 이인영 의원의 특집 대담은 우리당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음.



2005년 10월 21일
열린우리당 전자정당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