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는 허공에 질문할 것이 아니라 TV 맞짱 토론에서 답을 구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3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박근혜 대표는 허공에 대고 뚱딴지같은 질문만 던질 것이 아니라, 
맞짱 TV 토론에 응해라.
그래서 국민이 심판하게 하자.


"우리는 강정구 교수의 입장에 절대 반대한다고
골백번도 더 대답하지 않았는가?"


TV 토론에 나와서
박근혜 대표가 말하는 ‘구국’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혀야 한다.
TV 토론이라면 같은 질문을 던져도 답은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는 왜 TV 맞짱 토론을 비겁하게 회피하는가?


TV 토론을 두려워하는 것은
‘색깔형 대국민 사기협박극’의 본색이 드러나는 두려움 때문 아닌가?


우리당과 국민들은 더 이상 한나라당의 대국민 사기협박극에
대꾸할 가치조차 못 느낀다.
오죽하면, 이번 박 대표의 호들갑이 왜 당내에서조차
시들시들한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은 ‘색깔형 대국민 사기협박극’을 펼치면서
민생국회를 내팽개치고 있다. 
그동안 입만 열면 떠벌리던 민생 타령이
얼마나 말뿐이었고, 정략적이었는지 실감나게 할 뿐이다.


한나라당이 정략을 위해 내팽개친 민생을
우리가 챙기고 돌볼 것이다.


그러니, 제발 민생의 발목이나 잡으려 하지 말기를 바란다.


2005년 10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