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관련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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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현재의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정적(Stable)'이라는 등급전망과 함께 꾸준한 금융부문 개선, 원화 환율의 유연성 강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상향조정으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업과 국내기업들도 신용평가등급이 한단계씩 올라가게 되었다.

비록 IMF이전 수준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 살리기의 과정에서 발표된 상향조정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주가가 1100을 넘어서고, 민간소비와 건설경기 상승으로 2분기 실질 성장률이 높아지는 등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을 계기로 세계신용평가기관들의 평가도 상향조정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그동안 과거 정부와 정치의 잘못으로 경제 부도가 일어났고 국민은 그로인한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온 국민들이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인내하고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로 경제에 희망적인 반응 들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의미를 두고자 한다.

IMF로 후유증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우리당은 IMF 이전 수준의 신용등급상향조정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상향조정 되도록 국민여러분과 함께 차근차근 땀 흘려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2005년 7월 2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