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민생경기 일일체험 [민생정책활동 자영업대책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2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자영업자 민생경기 일일체험 [민생정책활동 자영업 대책팀]

▷ 일 시 : 2005년 7월 8일 (금) 10:20~17:00
▷ 장 소 : 서울시 관악구 봉천 11동 원당골목시장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윤호중 의원(팀장), 전병헌 대변인, 김희선 의원, 김낙순 의원, 김재홍 의원, 양승조 의원, 우제항 의원, 유기홍 의원


◈ 문희상 당의장

봉천 11동 원당시장에 왔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하는 정당이라는 강령을 갖고 있다. 요즘 어디를 가든 경제가 어렵다고들하고, 내수가 부진하다고 한다. 그중 제일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소상인, 영세상인, 재래시장의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 17대국회가 출발해서 첫 번째 제정된 법이 재래시장육성에관한법률이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예산을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5~6월은 전국의 재래시장을 돌아봤다. 주차장도 없고 손님도 없어 걱정이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소상인이 260여만명이다. 가족까지 합치면 1500만명이다. 전 인구의 3분의 1이 여러분과 관련이 있고 여러분이 잘 되어야 국민의 3분의 1이 잘되고 곧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찾아온 것은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물건파는데 같이 동참해서 여러분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7~8월에 열심히 준비해서 가을 정기국회에서 정책적 입법으로 여러분을 도와드리겠다.

오늘 우리들은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서 왔는데, 피해가 될까 걱정이다. 아무쪼록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서 따뜻한 눈으로 봐주시고 어렵고 괴롭고 서러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다가가서 눈물 닦아 주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우리는 그것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많은 이해가 있길 바란다. 감사하다.



2005년 7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