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차' 현장조사까지 한 문체부, 블랙리스트 부활을 자인하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5
  • 게시일 : 2022-10-13 14:15:04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0월 13(오후 2시 10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차현장조사까지 한 문체부, 블랙리스트 부활을 자인하는 것입니까


문체부가 윤석열차수상작을 전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해 엄중 경고한 것도 모자라 당일 현장조사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등학생이 그린 대통령 풍자만화입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더욱 기울이겠다는 각오로 웃어넘길 일을 죽자고 달려드는 모양새입니다.


정부 부처가 고작 고등학생의 풍자만화에 정치색운운하며 과잉대응하고 있으니 정말 속 좁은 대처입니다.


문체부는 5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자유의 가치와 창의가 넘치는 창작 환경을 만들겠다고 국민께 약속했습니다.


그런 문체부가 창작의 자유를 북돋우지는 못할망정 대통령의 눈치를 살피며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부터 UN기조연설까지 자유를 수십번 이상 외쳤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으니 참으로 황당합니다.


언제부터 문체부가 대통령 심기 보좌 기관이 되었습니까? 문체부의 옹졸한 대응으로 대통령의 심기를 달랠 수는 있어도 국민과 문화예술계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문체부는 개인정보가 공개된 원작자 학생과 국민께 진심 어린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문체부의 이런 행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부활을 자인하는 것이라는 점을 경고합니다.


2022년 10월 1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