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의원 민원실 현판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6월 8일(수) 09:30
▷ 장 소 : 중앙당사 앞마당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장영달, 유시민, 김혁규,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원혜영 정책위의장, 전병헌 대변인, 박기춘 사무처장, 박병석 기획위원장, 오영식 공보부대표, 조배숙 전국 여성위원장, 민병두, 김선미, 김영주, 강길부 의원, 이상호 전국청년위원장

◈ 민병두 의원 취지설명

무주에서 합의한 대로 뉴스타트 운동이 시작되었다. 뉴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첫 번째 행사로 국회의원이 직접 민원실장이 되는 24시간 의원당직제 현판식을 갖고자 한다. 24시간 의원당직제를 실시하는 핵심 개념은 국민에 대한 겸손과 봉사이다.
우리나라 국민 24세부터 65세 까지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의 비율은 17%이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많은 분들도 정부를 상대로 국회의원을 상대로 직접 민원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국민에 대한 겸손을 보이고 국민의 민원을 직접듣겠다는 취지에서 민원봉사실을 열었다. 정확한 번호는 1588-1090이다.
1090의 의미는 힘있는 10%뿐만 아니라 소외된 90%의 목소리도 듣겠다, 10대부터 90대까지의 목소리를 다 듣겠다, 아울러 10과 90을 합하면 100인데, 그렇게 국민 앞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100년 정당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겸손함의 의미는 시작은 비록 미미하였으나 그 의미와 진정성은 국민에게 알려져서 그 결과는 창대할 것이라고 믿는다.
국민 여러분, 언제나 민원실에 방문하셔서 국민 여러분이 어려움과 아픔을 직접 말씀해 달라.


2005년 6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