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전여옥의 끝은 어디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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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대학 나온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 라는 발언을 해 온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경악할 일이다.

도대체 전여옥 대변인의 독설과 헛소리의 끝은 어디인가?
도대체 전여옥 대변인의 뇌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지난 해에는 “직장을 잃고 있는 남자들 그게 남자냐”라고 해 온 국민을 경악케 하더니 이제는 ‘대학 나온 사람만 인간’이라는 식으로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여옥 대변인은 대학을 나오고 직장에 다니는 남자만이 제대로 된 사람이란 말인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분들은 전여옥 대변인으로부터 무시당해도 된다는 말인가?

역사속으로 이미 사라진 계급론에 대학이라는 내용을 덧씌워 ‘학벌계급론’을 만들어내는 이런 사람이 어떻게 제1야당의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전여옥 대변인은 인간으로서의 소양이 의심스러울 뿐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도 없다.
국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전여옥 의원에게 월급을 줄 수는 없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촉구한다. 이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

우리 국민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신의 능력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희망한다.

또 대학 안나오고, 직장 없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전여옥 대변인과 같은 사람이 없는 사회를 희망한다.


2005년 6월 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