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당의장, 제주도의회 의장단 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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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5월 10일(화)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강창일 의원, 박영선 비서실장, 이평수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장은 10일 오후 당의장실에서 공공기관 제주지역이전과 관련하여 강창일의원(제주시 북제주군 갑)과 제주도의회 양우철의장, 한성율부의장, 김용하의원(행자위원장), 김영희의원(예결산위원장)등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예방을 받고 공공기관이전과 관련한 우리당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월2일 건교부가 국회건교위에 보고한 자료에 10대기관 제주지역제외라는 표현과 관련하여 제주지역에 일부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문 의장은 “제주도민이 절대 홀대를 당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큰 기관이 반드시 좋은 것만이 아니고 제주도 얼굴에 맞는(특성에 맞는)기관들이 제주도로 이전해 가는 것이 제주도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당이 제주도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한 “제주도민들도 제주도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주도 안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우리당 강창일의원(제주시)은 “추병직 건교부장관이 5월 3일 밝힌 바대로 공공기관이전과 관련하여 제주지역이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하고 건교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협의하여 제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10개 대규모기관에 준하는 기관이 배치될수 있도록 진행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1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