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의겸 대변인 서면브리핑] 감사원과 검찰의 충성경쟁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감사원과 검찰의 충성경쟁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감사원과 검찰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어지러운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보복 감사’에 이어 현직 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수사’까지, ‘윤석열정부 구하기’에 뛰어든 사정기관들의 충성경쟁이 광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산건설과 성남시청, 네이버, 차병원 등에 이어 오늘 농협, 알파돔, 현대백화점까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엮으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 이 대표와 연관된 수사에 동원된 검사와 수사관들이 300여 명이 넘어 총동원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보복과 뒷조사, 먼지털이가 능사인 퇴행적 검찰 정치가 이제는 하나의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 데 쓰지 않고,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고 야당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마구 휘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성남FC는 시민과 서포터즈의 땀과 눈물로 탄생한 시민구단입니다.
시민과 공직사회, 지역기업이 힘을 합쳐 살려놓은 시민구단을 ‘정치보복’의 무대로 활용하는 전례가 만들어진다면 어느 기업이 사회적 공헌에 나서려 하겠습니까? 또 어느 지자체장이 적극적인 광고, 후원 유치로 시민의 혈세를 아끼려 하겠습니까?
수사가 아닌 사냥을 하는 검찰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2022년 10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