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질서를 위한 선관위와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경기도 선관위는 성남중원 모 향우회 지회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피고발자는 열린우리당 조성준 후보측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열린우리당 당원도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오히려 모 정당의 당적을 가지고 있으며,
돈을 받았다는 사람 대부분도 모 정당 당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이를 열린우리당 후보측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무책임한 흑색선전입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충남선관위가 아산의 거리유세 참석 선거구민에게 금품제공한 사실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사실 확인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정치공세에 나서기 전에
자신의 낡고 썩어빠진 선거행태를 돌아보기 바랍니다.

지난 총선부터 온 국민의 정치개혁의 염원으로 성숙되어 온
공명선거, 클린선거를 현명한 유권자들이 지켜낼 것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5년 4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