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분향소 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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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4월 3일(일) 10:30
▷ 장 소 : 명동성당

◈ 문희상 당의장

선종하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역대 교황들에 비해 더 많은 존경을 받는 이유는 가장 활동적이셨으며 평신도와의 대화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분이 두 번씩이나 한국을 방문하시면서 한국을 ‘마음의 벗’이라고 하셨다. 북한에도 가시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뜻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
그분의 뜻을 따라 저도 당의장으로서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나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매진하고자 한다.

평화의 복음, 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2005년 4월 3일
문희상 바오로

문희상 당의장은 79-80년도 독재정치에 항거하면서 합수부 지하에서 조사받는 과정에 카톨릭에 몸을 담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5년 4월 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