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5년 1월 19일(수) 10:00
▷ 장 소 : 중앙당 브리핑실
▷ 브리핑 : 민병두 기획위원장, 이평수 부대변인

◈ 이평수 부대변인 결과 브리핑
어제 임채정 당의장의 선진사회로 가기 위한 12가지 약속의 후속조치로 모든 분야의 공약을 반드시 마무리하고 추진하기 위해서 12개 TF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 12개팀에는 의원들 중심으로 각 상임위원회별이나 관심분야별로 팀을 짜서 현장조사를 통한 정책입안으로 입법을 하고 구체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구체적인 인선은 정책위원회와 당 기획위원회에서 해 나갈 것이다.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서 민병두 기획위원장이 별도로 브리핑 하겠다.

◈ 민병두 기획위원장 추가브리핑
어제 고위당정협의에서 2월 임시국회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바 있다. 즉각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늘 박근혜 대표가 2월 임시국회가 비상민생국회라고 강조한 점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이에 따라 오늘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의사일정을 협의했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 홍재형 원내대표직무대행이 SBS 고령화사회포럼에서 김덕룡 원내대표와 김무성 사무총장을 비공식적으로 접촉했는데 야당의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설연휴를 제외하고 2월 한달간 민생안정 대책을 위해서 여야가 긴밀하게 협의해야 할 것이다. 어제 정부가 이야기 한 법안이 56개, 우리당 이 우선적으로 처리하고자 한 법안이 4~50개가 되는데 정부측의 56개 법안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요구가 있어서 목록을 준비하였으니 참고해 달라.
한나라당에서도 오늘 아침 비공식 접촉에서 2월 초부터 상임위를 가동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2005년 1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