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민주당의 추악한 공조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를 규탄한다!]한나라당, 민주당의 추악한 공조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를 규탄한다!
오늘은 국민과 함께 슬퍼해야 하는 날이다. 급기야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결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우리는 두 야당의 대통령 탄핵발의를 의회권력을 장악한 지역주의, 부정부패, 냉전세력의 동맹에 의한 쿠데타적 음모라고 규정한다. 80년 ''민주화의 봄''을 군화발로 짓밟은 군사독재세력의 내란음모에 버금가는 쿠데타 음모다.
신용대란과 실업문제로 허덕이는 국민들은 어찌해서든 역경을 극복하고자 온갖 고생을 마다않고 있는 마당에 정당한 이유도 없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스스로 ''대한민국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는 행위이자, 국회권력을 빙자한 내란 획책 행위이다.
전쟁의 폐허 위에 가난을 극복하고, 군사독재에 저항해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온 국민의 땀과 눈물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려는 반역사적 책동이다.
억지와 정략으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는 행위를 어떻게 납득할 수 있으며 무엇으로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늘이 분노하고 땅이 눈물을 흘릴 지경이다.
정치개악시도와 적반하장 청문회, 서청원 합법적 탈옥사건에 이어 또다시 감행된 한민야합은 스스로를 추락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말 것이다. 그들 앞에 남은 것은 오직 국민의 무서운 심판뿐이다. 분노하고 좌절하고 있는 국민들이 더 이상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두 야당이 벌인 오늘의 상황은 국가적 재난사태다.
우리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다수의석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고가려는 한민야합에 맞서 우리는 국민과 함께 저항할 것이다.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다. 그들의 헛된 망상을 철저히 응징할 것이다.
2004년 3월 9일
열린우리당 의원 일동
우리는 두 야당의 대통령 탄핵발의를 의회권력을 장악한 지역주의, 부정부패, 냉전세력의 동맹에 의한 쿠데타적 음모라고 규정한다. 80년 ''민주화의 봄''을 군화발로 짓밟은 군사독재세력의 내란음모에 버금가는 쿠데타 음모다.
신용대란과 실업문제로 허덕이는 국민들은 어찌해서든 역경을 극복하고자 온갖 고생을 마다않고 있는 마당에 정당한 이유도 없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스스로 ''대한민국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는 행위이자, 국회권력을 빙자한 내란 획책 행위이다.
전쟁의 폐허 위에 가난을 극복하고, 군사독재에 저항해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온 국민의 땀과 눈물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려는 반역사적 책동이다.
억지와 정략으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는 행위를 어떻게 납득할 수 있으며 무엇으로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늘이 분노하고 땅이 눈물을 흘릴 지경이다.
정치개악시도와 적반하장 청문회, 서청원 합법적 탈옥사건에 이어 또다시 감행된 한민야합은 스스로를 추락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말 것이다. 그들 앞에 남은 것은 오직 국민의 무서운 심판뿐이다. 분노하고 좌절하고 있는 국민들이 더 이상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두 야당이 벌인 오늘의 상황은 국가적 재난사태다.
우리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다수의석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고가려는 한민야합에 맞서 우리는 국민과 함께 저항할 것이다.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다. 그들의 헛된 망상을 철저히 응징할 것이다.
2004년 3월 9일
열린우리당 의원 일동